세종시설공단은 16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일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소다수캠페인’ 일환으로, ‘소다수캠페인’은 소중한 다수가 경쾌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를 맑고 청량하게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세종시설공단은 기부활동 외에도 ‘사랑愛집고쳐주기'와 ‘김장나눔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이번 ‘착한일터’ 가입을 통해 조직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사업확대 일환으로 광고업 등록을 마치고 12월 10일부터 광고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보유, 관리하는 차량과 버스 정류장,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 어울링 자전거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과 수단을 이용하여 부착형 홍보물, 영상, 음성 등의 광고사업을 할 계획이다.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대중교통이용 시설과 수단은 홍보효과가 크고 시장도 넓다"면서 "앞으로 광고매체를 다양화, 고급화하고 광고주와 공사가 상호 발전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교통공사는 광고시작 하루만인 1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일 보육 기업과 멘토, 투자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2019 세종 창업․벤처 네트워크 데이'를 열고 지역 창업투자유치와 창업벤처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 혁신센터는 '기업설명(IR) 데모데이'를 진행해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자를 지역으로 초청하여 지역 우수 창업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세종혁신센터는 올 한해 '세종 T 창업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망 창업기업 10개사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집중 지원하는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투자자(VC)들이 참여하는 지역 창업 투자
인도네시아 연구기술부 산하 기술평가응용원(이하 ‘BPPT’) 소속 연구원 방문단이 한-인니 녹색기술 연구개발 협력 아젠다의 실행전략 지원 및 기획을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업빌'을 방문했다.지난달 21일 조치원읍 남리 일원에 문을 연 '세종창업빌'은 세종시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관련 창업벤처를 육성하고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BPPT 연수단은 '창업빌'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입주기업을 방문, 기술 사업설명을 듣고 재배중인 작물을 살피면서 사업운영에
세종상공회의소 주최 ‘제2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과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서금택 의장 등 각계 각층의 지역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올 한 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시상식과 함께 수상기업 및 지역벤처기업 홍보부스 운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세종시 우수기업으로는 ▲경영부문 ㈜케이앤케이 ▲기술부문 ㈜레이크머티리얼즈 ▲창업부문 ㈜이콘비즈 ▲사회공헌부문 ㈜에스켐 등 4개사가 선정됐다.유공자로는 ▲타이어뱅크㈜
세종시 조치원읍에 스마트팜과 스마트시티 창업벤처를 지원하는 공간이 들어섰다.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조치원읍 남리 239 일원에서 ‘세종창업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관내 창업벤처 지원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종창업빌은 세종시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과 스마트시티 관련 창업벤처를 육성해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됐다. 창업빌 건물은 네덜란드 사이언스 파
세종시설관리공단 보람수영장은 12월 1일 일요일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12월 1일은 수영장 정기 휴관일이지만 지역주민에게 가족단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레인을 철거하고 자유로운 물놀이 장소로 전환한다.이날 물놀이장은 오전과 오후로 시간을 나눠 각각 입장인원을 12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한다. 공단은 안전관리 전문요원을 배치하고 구명조끼를 무료 대여한다. 개인 물놀이 용품을 제외한 오리발과 스노클, 물총 등 플라스틱 용품 등은 반입을 허가하지 않는다.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자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 15일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부실 경영과 부당 노동행위 논란과 관련, 성명을 내고 고칠진 사장 재임용 반대와 인사청문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대회는 성명에서 "도시교통공사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세금 낭비 초래는 물론 부당한 노동탄압과 불투명한 성과급 지급으로 부실 경영 논란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정의당 세종시당의 조사에 의하면 채용공고와 다르게 운전직으로 입사한 직원을 사장 승용차 운전기사로 배치하거나, 타시도와 비교하여 과다한 대당 운송원가를 책정해 가뜩이나 적자 경영으로 힘든 상황에서 시민의
세종시설관리공단은 2020년부터 운영하는 자연형 수목장림 명칭 선정을 위해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시민 대상 공모전을 실시한다.2020년부터 신규로 운영하는 자연형 수목장림은 은하수공원 미리별동산과 인접한 산림지역에 7억 원을 투입, 7만700㎡의 규모로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1인 1편으로 응모 가능하며, 세종시설공단 또는 은하수공원 홈페이지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참여할 수 있다.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과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 입선 각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수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유니버설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2개 부문별로 각각 우수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유니버설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장애인과 고령자들도 안전하게 설계된 시설물과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회다.이번 공모전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모두가 평등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시설과 정보 시스템 등을 구축해 '모두를 위한 장애 없는 버스 공간'을 출품했다.Good Uinversal Design 부문에서 새로 도입할 전기굴절버스
정의당 세종시당(준)은 7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 새롬복지센터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기조발제로 나선 정의당 세종시당(준) 이혁재위원장은 각종 비리,비위행위에 대한 제보센터 설치와 특별감사 실시,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혁신TF 설치, 청렴오므즈만 제도 도입 개혁과제를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개방적인 조직 운영과 부당징계 소송철회 등 민주적 노사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토론자로 나선 김현성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서울9호선 사례를 들며, 노조, 시민단체, 정당으로 구성된 세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우수 스타트업 15개사에 1억5675만원을 지원한다.세종시는 6일 세종창업키움센터에서 세종시 스타트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스타트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일자리 제공과 스타트업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비와 시비, 기업부담을 포함해 총 1억 5675만 원을 투입한다.협약에 따라 시는 미취업 청년 21명을 고용한 우수 스타트업 기업 15개 사에 채용인원 1명당 월 16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한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시와 청년, 우수 스타트업 기업,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이미지 개선과 시민 친화적 공간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설공단과 홍익대 세종캠퍼스 벽화 동아리 Draw All,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했다.캠페인에는 60여명이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 물속, 산, 마을 테마를 주요내용으로 벽화작업을 진행했다.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 선별시설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
세종전통시장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전통시장 가을애(愛)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행사에는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발마사지와 족욕기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시장 내 상점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상품을 구매할 경우 5000원권 온누리상품권 또는 시장 가방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축제 기간동안 세종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장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기념품과 함께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세종전통시장은 내년 250주년이 되는 우리 지역 소
정의당 세종시당은 오는 11월 1일 저녁 7시 아름동 복컴 대강당에서 '아파트 라돈 검출의 위험과 대책'을 주제로 연세대 조승연(라돈안전센터장) 교수 초청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조원 30여명은 28일 어진동 교통공사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고칠진 사장 퇴진과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방만한 경영실태 진상 규명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사전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고칠진 사장은 승무사원들에게 전국 최고의 복지를 보장하고 가장 모범적인 공기업을 만들겠다는 약속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공공을 위한 공기업이 아닌 개인의 실적 쌓기식 경영으로 변모했다"며 "운수종사자들에게는 납득하기 어려운 지시와 징계를 남발하고 불편을 시민들에게 전가시키는 행태를 보여왔다"고 주장했다.노조원들은 "사측이 1일2교대 근무,
세종시와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들이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세아연)는 지난 26일 세종시 아파트 공동체 발전을 위한 토론회와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파트내 분쟁 이슈를 공동체 의식과 활동으로 해소하는 등 공동체활성화 와 아파트 간 시설공유·교류 방안을 논의했다.두 단체는 다음달 2일 새뜸마을 1단지에서 주민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주민 논의를 통해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숙 세종시아파트입주
세종창업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제2회 세종 유니온 창업콘서트’를 개최했다.세종지역 청년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번 창업콘서트에는 세종지역 소재 대학생을 중심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400여명이 참가했다.세종창업교육협의회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와 고려대, 한국영상대, 홍익대, 세종청년네트워크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창업 교육지원 협의체이다.이날 ‘여행에 미치다’의 조준기 대표와 ‘(주)향기내는 사람들’ 임정택 대표, ‘스페이스 클라우드’ 정수현 대표를 초청해 성공창업 노하우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ICR 국제인증원에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를 인증 받았다.'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방침으로 삼고, 조직적 관리체제를 갖춰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다.공단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과 에너지 절약 활동, 1회용품 사용 감축 등 친환경경영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더욱 체계적인 환경경영시스템 운영으로 시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사진)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포스코건설이 신축아파트 입주민들과 라돈 검출 문제로 분쟁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마감재를 계속해서 사용해왔다고 밝혔다.이정미 의원실은 포스코건설이 국감자료로 제출한 시공 아파트 마감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준공기준) 전국에 총69개 단지를 시공하면서 무려 90%인 62단지에 라돈검출로 분쟁이 있었던 마감재를 지속해서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했다.이 의원실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1998년부터 2016년말까지 R&D센터를 운영하며 센터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