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세종TP)는 11일 SB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소재 3개 대학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해 지역 대학과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세종테크노파크-지역대학 간 얼라이언스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는 세종TP와 지역 대학 간 연계·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산업육성 측면에서 지역 대학의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려대 세종캠퍼스 양지운 기획처장은 “지역밀착형 연구수행을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지역사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홍익대 세종캠퍼스 한정희 산학협력단장도 “교수의 연구 분야에 따라 지역사업
(재)세종테크노파크(이사장 이춘희)는 10일 오후 세종테크노파크 출범 이후 첫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예산안 의결 등 세종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는 작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아 올해 7월 전국에서 19번째로 테크노파크로 공식 출범했다.세종TP는 ▲ 세종지역 사업과 기업 성장을 위한 중앙과 지역산업발전 정책연계 ▲ 지역기술혁신 촉진 ▲ 중소벤처기업 육성 ▲ 지역산업 발전계획 수립 등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7일 베트남 건설부와 교통부 공무원 20명이 세종시 선진 대중교통시스템과 운영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교통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방문단 일행은 교통공사 2019년 업무계획과 향후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세종시 BRT와 올해부터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도입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DRT) 교통체계, 버스타고 서비스평가단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칠진 교통공사 사장은 “세종시의 교통체계가 베트남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7일 세종SB플라자에서 ‘메이크업 스테이션 인 세종’을 개소했다.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기 등을 갖춘 작업공간과 개인이나 팀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시는 SB플라자 지하1층에 카페와 휴게공간을 조성해 이용객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영석 경제정책과장은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청소년,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시민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예비창업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에는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최근 5년 내 신축된 전국 아파트 1696개 단지 중 326개소(19%)에서 라돈 검출수치가 높게 나타난 마감재 시공을 확인, 정부차원의 라돈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는 이정미 의원이 전국 시도로부터(제주 제외) ‘2014년~2019년 현재까지 각 건설사들이 아파트 사용승인 시 해당 지자체로 제출 한 공동주택 실내마감재 사용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것이다.전체 조사대상 아파트 총 1696개 단지 중 19%에 달하는 326개소에서 △ 최근 건설사와 입대의간 라돈검출 갈등을 유발한 마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공모한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한국정보화진흥원은 5G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와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교량‧터널‧발전소 등 국가 주요 인프라에 적용, 지능화 혁신을 이루기 위해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세종공동구를 관리하는 공단은 지하구조물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구조물의 화재, 파손, 누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하구조물의 내․외부 진동감시 기반 안전사고예방시스템 구축’제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대평동 종합터미널 인근 교통공사 대평CNG충전소에서도 자가용 등 일반차량에 충전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평CNG 충전소는 지난 7월 1일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시설 안정화을 위해 그동안 교통공사 소유 버스에 한해서만 충전을 실시했다.공사측은 노선버스 충전이 많은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일반 CNG 차량의 경우 오전 7~11시, 오후 5~9시 사이에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일반인들이 충전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도시가스사용자동차운전자 교육을 이수하
세종시가 30일 규제프리존에서 자율차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시는 이날 오후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량 시험운행지역인 4생활권 BRT 도로 5.4km 왕복구간에서 규제자유특구 진행상황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학도 중기부 차관, 국토부 국토정책관 등 관계부처 관계자와 특구사업자는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해 운행 등 안전성 전반을 점검했다.시는 지난 7월 23일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오는 2022년까지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자율주행버스 도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자율주행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해부터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기반구축 R&D’, ‘자율주행 혁신 네트워크 구축·운영’,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입주 환경 및 인센티브 안내’와 함께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총괄책임자의 ‘세종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시스템 구상’ 발표, 자율주행기업 투자유
국내 신축 아파트 10곳 중 6곳에서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최근 환경부의 신축공동주택 라돈조사 결과보고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아파트 9개 단지 60세대 중 61.7%에 달하는 37세대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라돈 권고기준치인 148베크렐(Bq/㎥)을 초과했다.라돈 수치는 환기장치를 2~5시간 가동 후 대부분 WHO 권고기준치 이내에 들어왔으나 3곳에서는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아파트 층별로는 고층과 중층에서 각각 14개소(76%), 저층 9개소(24%)로 아파트 층고와
“아파트값 떨어질 거라고 쉬쉬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앞으로 라돈프리 인증을 받거나 라돈 소재가 쓰이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아파트 가격 차이가 커질 겁니다. 그런데 아파트값보다 건강한 삶이 더 중요하지 않아요?”조승연(연세대 라돈안전센터장·환경공학부) 교수는 선진 외국처럼 부동산 매매 시 라돈 측정여부가 핵심 사항이 될 날이 머지않아 올 거라며 이같이 반문했다.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과 이정미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라돈아파트문제를 위한 시민공청회’가 20일 오전 나성동 NK세종병원 회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지부장 강병흥)와 사회적경제연구원 세종센터(센터장 이원표)는 18일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법원, 세무서, 고용노동청 등에서 퇴직하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퇴직공무원 전문 인력의 도움이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업무협약을 맺어 적극적인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양측은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이 인생 2막을 위한 사회공익활동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사회적기업 또는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
국토교통부는 17일 국내 최초 장수명(長壽命) 주택 최우수·우수 등급을 포함한 실증단지 준공식을 세종시 다정동 세종 블루시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수명주택 실증단지는 블루시티 총 1080세대 중 116세대(최우수 28세대·우수 30세대·양호 58세대)규모다.장수명 주택은 내구성, 가변성, 수리 용이성에 대해 성능을 확인하여 장수명 주택 성능등급 인증을 받은 주택을 말한다.국토부는 공동주택의 물리적·기능적 수명이 짧은 우리나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수명 100년을 목표로 구조체의 수명을 늘리고 내장설비를 쉽게 고쳐서 오래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영구임대주택(행복아파트) 125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급 물량은 행복1차(도램마을8단지) 69세대, 행복2차(도램마을7단지) 56세대로 전용면적 27~59㎡형이며,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04만8000원~469만1000원, 월 임대료 4만~9만3000원 수준이다.신청자격은 2019년 9월11일 모집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이다.순위별 자격요건으로 1순위는 이주민,
세종과 대전을 잇는 광역교통망에 구심점 역할을 할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대전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인 송동훈 KPIH대표는 10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터미널부지 대금 549억 318만원을 대전도시공사에 납부한 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계약 체결된 토지는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부지 10만㎡ 중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용지 3만2693㎡다.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간 협약서와 관련 규정에는 토지매매계약 체결 후 일정 기간 내 중도금과 잔금을 납부하도록 돼 있으나 KPIH는 중도금과 잔금
세종시설공단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서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사랑의마을'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태 경영전략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뜻을 모아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고객만족경영시스템 ISO 10002’인증을 받았다.'고객만족경영시스템 ISO 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에 부합하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대응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다.공단은 실시간 고객 불만처리 시스템 도입,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전 사업장 고객만족 담당자 배치 등 고객 불편사항을 즉각적이고 빠르게 개선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인태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해 더욱 체계적인 고객만족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9일 ‘2019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특화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모범적인 고용친화경영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 331개 기관에서 부문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규 일자리 264개 창출, 100%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질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승무사원 양성과 원활한 고용연계를 이어가는 교통사관학교 운영, 읍면노선 운영을 통한 고용창출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로 모범적인 고용친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이다.공단에서 위탁관리 중인 공영주차장 6개소(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전통시장주차장, 조치원역 공영주차장, 나성동‧도담동 노상무인주차기)가 대상이다.이중 조치원주차타워와 전통시장주차장은 무료개방과는 별도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세종키움센터에서 예비여성창업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창업여풍 스물여덟번째 프로포즈’행사를 열었다.‘창업여풍’은 창업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촉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세종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지역 시민 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이날 행사는 강연과 토크콘서트, 런칭 PR, 네트워킹 파티 등 여성기업가와 예비창업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온리원스 기혜진 대표는 '이 세상 모든 딸들을 위해 속옷 만드는 엄마’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