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 시대의 서막을 밝힐 국회규칙안의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의결한 수정안으로 가결하였습니다. 여야 합의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 온 국민의 염원에 여야 정치권이 화답한 결과입니다. 이념과 정파를 넘어 그동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한목소리로 응원해
스피치의 사전적 개념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청자나 청중에게 가장 정확하게, 그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대 사회에서 스피치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평가의 연속인 삶을 살며 스피치는 인간의 자존감을 높이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스피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스피치 교육은 이론 수업을 수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이를 훈련과정이라 인식해야 한다. 끊임없는 훈련과 연습을 거쳐 올바른 호
전기요금 인상 이슈가 계속되고 있는데 오를 것으로 기대되었던 전기요금이 올 ‘23년 3분기(7~9월)에 결국 동결되었다. 정부의 표면적인 이유는 냉방비 등 국민 부담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전의 경영악화, 에너지절약 후퇴 같은 결과도 나타나게 되어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듯 싶다. 또한 지난 5.12일에는 정승일 한전사장이 부채의 책임을 지고 사퇴함에 따라 경영공백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이번 6.16일 개최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2022년도 공공기관 및 후속조치(안)”을 발표하였는데 여기에서 한전이 종
최근에도 전기요금이 일부 인상되었는데 아직까지 한전의 경영상 재무위기는 해소되지 않아 전기요금 정상화 이슈는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국민적인 핫이슈에는 기후환경문제도 빠질 수가 없다.기후환경 위기를 감안하면 전기요금 정상화는 더욱 신속히 이루어져하고 필수 불가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여러 법률을 정리해 보는 것도 필요할 듯 하다.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법은 전기사업법,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그리고 작년 12.11일 시행된 수소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발전원료 상승 등으로 전기요금 정상화가 불가피하다는 원칙론이 엄연히 존재하면서도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리면서 국민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현실론으로 작용하면서 전기요금 정상화 이슈가 국민적인 핫이슈로 연일 계속되고 있다.이에 한전에 닥친 경영여건을 몇가지 측면에서 요약 정리해 보고, 아울러 자구노력도 같이 보면서 최근의 에너지 위기 및 전기요금 정상화 문제를 이해하면 좋을 듯 싶다.첫째, ‘한전의 수익상황’이다. 여러번 언급되었지만, ’21년에는 영업적자가 5.9조원이고, 부채비율은 223%이었지만,
요즘 전기요금 정상화가 핫이슈가 되고 있고, 정부와 여당, 야당 등 정치권 그리고 국민들 모두 전기요금 문제에 대해 고민들이 많고 주장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요즘 대내외로 경제여건도 좋지 않아 전기사업법 내용들과 맞물려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한다.2000년 12월 23일에 개정된 전기사업법 내용 중 송전․배전요금 관련 사항은 제15조(송전․배전용 전기설비의 이용요금 등)에 나와있다. 제1항은 ‘송전사업자 또는 배전사업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전기설비의 이용요금과 그 밖의 이용조건에 관한 사항을 정하여 산업통상자
요즘 전기요금 인상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고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는 탄소배출을 규제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어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2000년 개정한 전기사업법 등의 내용 및 의견들을 좀더 이야기해 보겠다.2000년 12월 23일에 개정된 전기사업법 내용 중 제2조(정의) 1호를 보면 ‘1. “전기사업”이란 발전사업․송전사업․배전사업․전기판매사업․구역전기사업을 말한다’라고 하면서 전기사업을 5개 사업으로 구분하였다. 한편 제7조(전기사업의 허가)도 중요한 개정내용이다. 제1항에 ‘전기사업을 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이
요즘 전기요금 인상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데, 현재의 에너지 위기, 전기요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 뿐 아니라 전기사업법 개정내용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는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2000년 개정한 전기사업법의 내용 및 의견들을 이야기해 보겠다.전기사업법은 전기사업에 관한 기본제도를 확립하고 전기사업의 경쟁과 새로운 기술 및 사업의 도입을 촉진함으로써 전기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전기사용자의 이익을 보호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말 입법 취지대로 기
요즘 전기요금 인상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데, 현재의 에너지 위기, 전기요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간을 이루는 배경들을 알고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에도 1999년에 정부(산업자원부)가 수립한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을 지난 칼럼에 이어 계속 소개하고자 한다.전력산업 기본방향을 위한 단계적 추진방안은 1단계에서 4단계까지의 4가지 단계로 이루어졌다. 1단계는 한전이 발․송․배전을 모두 독점이고 일부 민간발전사업자가 한전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다. 1999년 구조개편 추진계획 당시의 체제라 할 수 있다. 2단계는 발전경쟁단계
요즘 전기요금 인상이 이슈인데 현재의 에너지 위기, 전기요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간을 이루는 배경들을 알고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에도 1999년에 정부(산업자원부)가 수립한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을 지난 칼럼에 이어 계속 소개하고자 한다.전력산업의 여건 중 대내적으로는 첫째, 경제 전반의 규제가 완화되고 시장경제를 지향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산업 전반에 걸친 규제완화 차원에서 전력․가스․통신 등 공익 독점사업에 대한 민간의 참여 촉진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둘째, IMF 경제 위기 이후의 공기업 민영화 및 외국인 투자를
요즘 전기요금 인상이 이슈인데 현재의 에너지 위기, 전기요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간을 이루는 배경들을 알고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에는 1999년에 정부(산업자원부)가 수립한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 2000년에 개정된 전기사업법 내용 및 그 시사점에 대해서 다뤄볼까 한다. 우선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에 대해 알아보자.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온 지금의 전력산업의 구조와 형태는 김대중 정부(1998.02~2003.02)와 노무현 정부(2003.02~2008.02)때 계획되어 추진되어 왔던 것이었다. 특히 김대중 정부(산업자
정부의 에너지정책은 그 중요도가 매우 크므로 이어서 한번 더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번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정부는 에너지관련 정책을 추진할 때는 5년 주기로, 향후 20년 동안의 에너지 추진방향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기본계획은 정부 에너지 정책의 근거가 되는 최상위 단계의 국가 에너지계획인데, 특히 최근에 수립된 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중심으로 2차 에너지기본계획과 비교하는 등을 통하여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최근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 에너지수급을 목표로 자국의 여건을 반영한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있
정부에서는 에너지관련 정책을 추진할 때는 그 방향의 근간이 되는 최상위 단계의 국가 에너지정책을 수립하여 시행을 하고 있다. 이것이 “에너지기본계획”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 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되는 에너지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통상 현재시점부터 향후 20년 동안의 에너지 수요.공급전망, 에너지 확보.공급 대책, 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수립된 계획 중 제1차 에너지기본계획은 2008년부터 2030년까지 수립하였으며, 그다음 수립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은 2014년부터 2035년까
지구대기의 한부분인 오존(O3)은 태양으로부터 들어오는 위험한 자외선을 흡수한다. 오존은 3개의 산소원자로 구성된 분자인데, 대류권 위 5km까지에 존재하는 성층권에서는 선크림 같은 역할을 한다. 피부암이나 백내장처럼 인간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을 막아준다. 이 고마운 오존층을 파괴하는 대표적인 물질이 다양한 인간활동으로 인하여 생기는 온실가스이고 이 중에서도 이산화탄소(CO2)가 지목된다.최근에 이러한 온실가스가 환경(Environment)를 파괴하는 등 기후위기 및 산업화에 따른 문제점이 누적적으로 나타나면서 ESG가
기후위기 대응 관련법 2전기요금 인상 이슈가 계속되고 있는데 오를 것으로 기대되었던 전기요금이 올 ‘23년 3분기(7~9월)에 결국 동결되었다. 정부의 표면적인 이유는 냉방비 등 국민 부담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전의 경영악화, 에너지절약 후퇴 같은 결과도 나타나게 되어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듯 싶다. 또한 지난 5.12일에는 정승일 한전사장이 부채의 책임을 지고 사퇴함에 따라 경영공백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이번 6.16일 개최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2022년도 공공기관 및 후속조치(안)”을 발표하였
잡티 없는 피부, 어렵지 않아요잡티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미의 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나이 들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와 자외선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피부는 점차적으로 탄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색소병변들이 발생하게 됩니다.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기미, 잡티, 점, 검버섯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부분과 피부의 노화, 자외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러한 색소성 질환들은 치료를 통해 상당 부분 개선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
치아와 잇몸이 건강한 사람에겐 특별한 뭔가가 있다가끔 치아관리를 특별히 잘하는 분들을 진료할 때가 있습니다. 치아가 튼튼하고 충치도 거의 없으면서 잇몸까지 선홍빛으로 매우 건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치과에 오셔도 특별히 해드릴 게 없습니다. 그럼에도 치과를 정기적으로 꼬박꼬박 잘 챙겨서 오십니다. 지금처럼만 잘 관리하시면 된다는 딱 한 마디가 치료의 전부가 됩니다. 반대로 정기검진 전화를 해도 통화가 잘 안되고, 통화가 되더라도 나중에 시간되면 알아서 갈 테니 전화 안해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이 치과에 오시면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