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금융 전문지원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19일 고운동 세종중앙타워 4층에 세종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점식에는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지역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보증기금 세종지점은 세종시와 공주시를 주 관할구역으로 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해 기술보증을 지원하고, 기술평가, 벤처·이노비즈 기업 인증, 중소기업 창업 및 기업인증 기술이전사업 등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2019년도 관내 공공기관 건설공사 발주계획 안내책자를 발간, 19일부터 관내 376개 건설업체에 우편 발송한다.올해 세종시 지역 공공기관 발주 규모는 총 1조 1955억 원대에 이른다. 이 중 4602억 원 사업은 지역 건설업체 직접 참여가 가능한 지역제한이나 지역의무공동도급 방식으로 발주한다. 안내 책자는 세종지역 공공기관 건설공사 발주계획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어 관내 건설업체가 기관별, 시기별, 계약방법 등 입찰 사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 6월 19일부터 시행하는 ‘불법하도급 5년 내 3회 이상 적발 시
세종시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이 사회적경제 기업 금융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8일 이춘희 시장과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이 ‘사회투자기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10억 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회투자기금을 조성,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투·융자 등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신용보증기금은 세종시 사회투자금에 대해 100% 신용보증하고, 시금고인 NH농협은행은 대출업무 등 금융서비스를
앞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자격시험 응시자들이 세종을 떠나 대전 또는 청주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줄어든다.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12일 소담동 상공회의소 건물 내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 개소식을 갖고 첫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상설시험장은 약 30석 규모로 IBT(Internet Based Test)시스템을 갖춰 앞으로 이곳에서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1·2급), 전산회계 운용사(2·3급) 등 자격시험을 주 2∼3회 치르게 된다.권영석 세종시경제정책과장은 “세종시에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이 문을 열어
행복도시를 운행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광역버스 이용객이 천 만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8년 BRT 이용객 수가 2017년 501만 명 대비 약 25% 증가한 총 629만 명을 기록, 역대 최고 이용객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에는 900번, 990번, 1001번 등 3개 BRT 노선이 운행 중이다. 지난해 2월 운행을 시작한 내부순환 BRT 900번(반곡동~정부세종청사~한별리)은 신도심내 각 생활권을 연결해 행복도시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이 29일 전국 체육시설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수여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시스템(KSPO 45001)인증을 획득했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시스템(KSPO 45001)」은 체육시설 안전 관리와 운영 체계 전반에 걸쳐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관리 표준 모델에 기여한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신인섭 이사장은 “인증 획득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