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협약식
우수스타트업 15개사, 2년간 채용인원 1명당 160만원 지원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일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세종시)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우수 스타트업 15개사에 1억5675만원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6일 세종창업키움센터에서 세종시 스타트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일자리 제공과 스타트업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비와 시비, 기업부담을 포함해 총 1억 5675만 원을 투입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미취업 청년 21명을 고용한 우수 스타트업 기업 15개 사에 채용인원 1명당 월 16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와 청년, 우수 스타트업 기업,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일자리창출과 지역 스타트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기업, 청년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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