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녹색기후기술 기반 스마트팜 구축 관련 '세종창업빌' 방문

'세종창업빌'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방문단이 스마트팜 운영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인도네시아 연구기술부 산하 기술평가응용원(이하 ‘BPPT’) 소속 연구원 방문단이  한-인니 녹색기술 연구개발 협력 아젠다의 실행전략 지원 및 기획을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업빌'을 방문했다.

지난달 21일 조치원읍 남리 일원에 문을 연 '세종창업빌'은 세종시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관련 창업벤처를 육성하고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PPT 연수단은 '창업빌'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입주기업을 방문, 기술 사업설명을 듣고 재배중인 작물을 살피면서 사업운영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BPPT 연수단의 방문은 스마트팜 기술 기반의 지속가능한 녹색기후기술 협력 강화와 인프라 확산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양국 간 교류, 협업을 통해 세종지역 스마트팜 창업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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