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SB플라자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에 작업공간과 교육장 마련
3D프린터 이용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창작활동 가능

 

세종시는 7일 조치원 SB플라자에 3D프린터 등을 갖추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문을 열었다.(사진=세종시)
세종시는 7일 조치원 SB플라자에 3D프린터 등을 갖추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문을 열었다.(사진=세종시)

세종시는 7일 세종SB플라자에서 ‘메이크업 스테이션 인 세종’을 개소했다.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기 등을 갖춘 작업공간과 개인이나 팀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시는 SB플라자 지하1층에  카페와 휴게공간을 조성해 이용객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영석 경제정책과장은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청소년,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시민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예비창업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보람동 ’플레이코딩 메이커스페이스‘와 조치원 ‘메이크업 스테이션 인 세종’ 2개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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