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9일 해들마을 1~6단지, 해비치타워, 펠리체타워 등 공동주택·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방문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대평동은 지난 9월에 이어 이날 하반기 두 번째 간담회를 열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독려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관리비 체납 등 퇴거 위기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은주 대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밀접한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플라스틱 화분을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전국민 대상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2년 째를 맞는 ESG ‘NO 플라스틱’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화분을 줄이고 재활용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반려식물·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플라스틱 화분을 갖고 방문자센터 앞에 마련된 반려식물 나눔 장소에 방문하면 튤립 구근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캠페인 기간 중 ▲가져온 화분에 직
쌍류초등학교와 조치원소방서는 7일 `119 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화재 발생이 잦은 11월을 맞아 예방교육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투척용 소화기, 심폐소생술, 완강기, 화재 탈출 에어바운스, 지진체험 등 총 10개 부스 체험에 참여했다.전교생은 학년별로 코스를 정해서 119 청소년단과 함께 10개 부스를 고루 참여했다.소방 안전 상식 단체 퀴즈를 풀어보고, 방수 및 심폐소생술 시연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부스체험을 하는 것을 보며 다 같이
최민호 세종시장이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유능한 동료직원을 추천하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을 통해 “직원 모두 서로가 칭찬하고 아껴주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라며 “동시에 성실한 사람이 우대받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직원들에게 “각자의 위치에서 직장동료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능력과 성과를 냉철하게 판단해, 전자우편을 통해 성실한 사람, 유능한 사람, 함께 근무하고 싶은 사람 등 각각 3명씩 추천해달
최민호 세종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방문에 나선다. 최 시장은 유럽권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 불가리아, 벨기에 등을 방문한다.최 시장은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상호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창조혁신방안,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조성, 중소기업 지원, 국제행사 상호 방문 등 업무교류체계 구축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날 오후에는 소피아시 도시교통센터를 방문해 대중교통 시설을 살펴보고 정책을
세종시는 7일 금남면 용수천에서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수질오염사고 합동 방제훈련으로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상해 진행됐다.훈련은 ▲사고신고·상황전파 ▲화재 진압 ▲부상자 구호 ▲교통통제 ▲오일펜스 설치 ▲유류제거 작업 ▲하천 오염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 순으로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실시돼 유관기관 간
세종시립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시립도서관 등에서 ‘책 읽는 세종 축제’를 개최한다. '우리들의 도서관, 시민과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관내 도서관, 지역서점, 출판사 등이 참여해 작가와의 만남,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11일에는 유튜버이자 작가인 김겨울이 ‘책, 어떻게 읽어야 할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책 ‘끌림’의 저자 이병률과 서율밴드가 함께하는 개관 1주년 기념 북콘서트가 이어진다. 12일에는 개막식과 세종참학사계절하모니합창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12일 학교 개방 행사 `OPEN SASA(Sejong Academy of Science and Arts)`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2학년이며, 신청은 세종영 재학교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 링크를 활용하면 된다. 오전, 오후 각각 200명으로 참여자를 제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영재학교 1, 2학년 재학생이 26개의 과학 체험부스를 운 영한다. 물리, 화학, 수학, 정보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은 짧게는 10분, 길게는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교육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강연은 이병훈 청담에듀컨시어지 대표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지능‧정서‧성향의 이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오전 10시,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경우에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누리집(https://lib.sje.go.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지역 청년 중심의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 ▲일상의 불편함을 찾고 ▲선정된 불편함에 대한 대안을 세우고 ▲대안의 사업화, 조직화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한 공동체 삶을 살아가는 민주시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창의적교육과정은 세종시 관내 학교가 자율성을 발휘하여 세종교육의 비전을 구현하도록 민주적 거버넌스에 기초해 구성한 시·도 수준의 교육과정이다. 이번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은 기존의 총론에 대한 성찰에 기반하여 세종교육공동체가 교육의 의미, 방향, 내용, 방법을 함께 정하고 운영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2020년부터 매년 교원, 학부모, 학생, 시민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2.0 총론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
세종시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5일 일반 시민과 단체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여한 ‘제8회 김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올해 8회 째를 맞는 김장행사는 도담동 싱싱장터, 한솔동 참샘무궁화 정원, 연서면 ‘향이랑 청이랑’ 과일향센터, 조치원읍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등 4곳에서 진행됐다. 각 장소별로 당일 오전·오후로 나눠 ‘담아가는 현장 김장담그기 행사’와 싱싱장터 도담점 주차장에서 차량을 이용한 ‘승차구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늬 준비물량은 1,200박스로 친청맘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에서 재배한 배
2022년 세종시를 대표하는 체력왕들이 선정됐다. 세종시체육회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만19세 이상 세종시민 220명을 대상으로 ‘2022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 결과 청년부에 이태영(남)·황서윤(여), 중년부에 한규복(남)·천기옥(여), 장년부에 김광태(남)·조월승(여), 어르신부에 김동규(남)·김점심(여) 등 8명이 체력왕에 선발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린 선발대회는 청년층(만19~34세), 중년층(만35~49세), 장년층(만50~64세), 어르신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준식·박종오)는 4일 신대구막창 도담점, 부원찜닭 세종직영점, 맘스터치 세종도담점 3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설치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도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최준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종시의회는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세종시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시민 중심의 입법평가제’로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시민참여 기본조례’로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결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경우 1차 사전심사 과정에서 주민추천제를 처음 도입해 결선 진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세종시의회를 포함한 광역의회 7곳과 기초의회 2곳 등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예·안정순)은 3일 주변 상점가 상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민간자원 발굴 홍보를 위한 ‘고운 반딧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고운동 특화사업이다.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 20여명은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착한일터·착한가정·재능기부·현물후원 등 민간자원 발굴 홍보를 병행했다. 착한가게는 식당, 약국 등 개인사업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시,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동지역의 경우 세종보사업소 주차장(한솔동), 읍면지역은 구 조치원중학교 주차장에서 진행했다.점검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학원 중 점검 시기가 도래하였거나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 학원 총 26개원 차량 40대.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변경 ▲승차 인원 준수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12월까지 밀집공간에서의 대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내년 3월부터 월 1회 토요일 주말에 학생 가족 단위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별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30명을 한 모둠으로 120분씩 운영된다. 다수 인파 밀집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밀집 공간에서의 자가 대처법과 심정지 상태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학생과 성인을 대상
세종시에 옥외 및 실내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조례가 없어 관련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는 행사 및 축제 등의 안전 문제와 관련된 조례가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숙 의원은 “현재 대전 및 광주, 제주도 등 대다수의 타 지자체에서는 옥외 행사 안전 관리에 대한 조례가 제정돼 있다”며 “세종시의 경우 아직 관련 조례가 없는 만큼 시급히 제정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제정된 대부분의 조례에 지자체나 출
세종시의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미르초와 도담초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청소년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다양한 발언 기회*를 얻어 의회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 제안 건의에 대한 전자투표도 진행했다.*①2분 자유발언(학교 입구 주변 주차 금지를 위한 대책,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원스톱 스쿨 폴리스 제도 도입, 오토바이 단속을 위한 번호판 위치 변경, 전동퀵보드 단속 등) ②교육행정질문과 답변(코로나 확산 시 체험학습 가능 여부, 현장체험 확대 여부 등) ③건의안 제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