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30일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주방용 K급 소화기 30개, ABC 분말소화기 40개, 총 70개의 소화기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분말소화기 내용 연한이 10년이 경과하였거나 압력이 상쇄된 소화기를 사용하는 기관, 또는 급식시설을 운영 중이나 주방용 소화기가 배치되지 않은 기관이다. 특히, 주방용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으로 발생되는 화재 시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주는 소화기로 주방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2017년 개정된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
세종시새마을회는 29일 캄보디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에 인접한 키리릭스메이 캉 트봉 마을을 방문해 국제협력 교류행사를 열었다. 이날 방문에는 세종시새마을회장단 18명이 참여해 현지 주민들에게 의류 400여 점과 학용품 300여 점, 축구공, 새마을조끼 등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저수지 축조와 펜스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캉 트봉 마을의 숙원사업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추진하는 4개 시범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저수지 축조와 펜스 설치에 총 1천2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저수지의 규모는 폭 50m, 길이 80
세종시는 미래 비전과 도전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문화 예술인 홍보대사 6명을 30일 위촉했다.세종시 홍보대사는 ▲가수 김카렌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 가수 김수희 ▲가수 김다현 ▲가수 오승근 ▲국악인 김덕수로, 임기는 오는 2024년 11월 29일까지 2년이다.시는 문화‧예술‧공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가수 김카렌은 세종시를 제2의 고향 삼아 희망을 노래하는 다문화 여성으로, 국내 여러 가요제에서 1등을 휩쓸며 세종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나성동 청소년특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최종 준공하고,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하여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 2420㎡(부지면적 6781㎡)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다.‘다중적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2-4생활권내 마을공동체 소통공간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기능면에서는 ▲주민센터, 어린이집 ▲노인문화센터, 문화의집, 개방형 문화관람실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는 지난 29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다정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다정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창립총회에서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다정동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방재단은 서원석 단장과 김혜영 부단장, 신영덕 사무국장, 송경아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서원석 단장은 “앞으로 자율방재단 활동을 통해 다정동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제4회 공공시설 안전․품질보증 협의체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행복청 발주ㆍ시행 공사 :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창의진로교육원, 어린이박물관 등협의체는 분기 1회씩, 행복청과 감리단, 시공자 등 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보건 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사항 도출 ▲하자방지 대책 논의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사고예방 대책 발굴하는 등 중대재해 발생 최소화와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협의에서는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에
정태봉 현 세종시체육회장이 차기 체육회장 선거에 나선다. 정 회장은 29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정 회장은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 현장의 가슴 벅찬 감동과 지난 임기 3년 동안 쌓은 체육회 운영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 체육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헌신할 각오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는 “지금은 세종시 체육역사가 새롭게 출발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점으로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며 “체육인의 자존심을 높이고 성취하는 체육 풍
세종시 반곡동은 다음달 3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청 1주년 기념 ‘반곡·집현 주민 Zoom-in 열린콘서트’를 연다.1부 공연에는 어린이를 위한 역사·동화 소재의 인형극을 시연하며, 뒤이은 마술·버블쇼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부에는 K-pop, 힙합을 망라한 댄스와 비보잉 공연이 펼쳐지며 싱어송라이터 듀오 ‘두명인간’의 기타 연주가 이어진다. 지역 주민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는 3부에는 클래식과 전자음악을 접목한 ‘블루윈드 앙상블’의 공연과 4명의 실력파 성악가 ‘성악 앙상블 콰트로’의 팝페라 공연이 선보인
세종시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시행을 앞두고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시는 지난 25일 답례품선정자문단을 열고 답례품 선정을 마쳤으며 세부품목은 ▲쌀, 복숭아 등 농산물 11개 ▲장류, 한과, 와인 등 가공품 19개 ▲관광체험문화 상품 3개 ▲여민전 등 38개 품목이다.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는 29일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게시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다. 시는 평가기준으로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세종시 119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이던 임신부를 분만실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영상의료지도로 새 생명을 받아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박용성 소방장과 이은영 소방교, 고기열 대원이다.119구급대는 지난 24일 오후 5시 53분경 보람동에 거주 중인 임신부가 진통이 심해 움직이기 어렵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A씨는 신고 당시 코로나19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병상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기 때문에 119구급대는 세종충남대병원으로 향
세종시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생명존중 저널리즘, 언론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언론인,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살보도 권고기준3.0’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살예방 언론 분위기 형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최윤미 부센터장(광역센터)의 ‘세종시 자살예방사업 소개 및 자살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유현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자살 및 사망사건사고와 생명존중저널리즘’, 최효정 주간조선 기자의 ‘미디어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세종시 도담동과 도담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2023 예비고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이재하 대전중일고 교감의 고교학점제 설명을 시작으로, 2부에선 관내 학교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해 학교별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3부에서는 선배 학생인 윤용득씨가 강단에 올라 후배들에게 본인이 겪었던 수험생활의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학부모, 예비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담동 주민자치회는 23년도 마을계획사업인 입시설명회를 향후 총 4회에 걸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두루초와 연양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6일 ‘찾아가는 환경교육체험전’을 운영했다.'찾아가는 환경교육 체험전'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태계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 부스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학생 체험중심 활동이다.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생활 주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 11개 주제를 중심으로 환경문제 심각성을 알아보고 해결 방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찾아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세종시 18개 여성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세종시여성폭력주간행사 추진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기념식과 토론회를 갖고, 보람동 일원에서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추모 묵념, 자유발언대,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장애여성, 청년여성, 이주여성 당사자들이 자유발언에 나서 ‘장애’와 ‘이주’, ‘어린’ 여성이라서 겪는 이중 차별 문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선언문 낭독
세종시 노·사·민·정이 협력과 상생을 위해 함께 손잡고 노사관계 발전에 나선다. 세종시는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해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사회·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해 건전한 노사문화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환경에 대응한 다양한 시책 방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다.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 주재로 2022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고용안전과 고용차별 개선 시책으로 2020년부
세종시 해밀동은 25일 해밀초 정문 일원에서 경찰, 학생·학부모단체와 2022년 마을계획사업인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학생·학부모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으로, 캠페인에는 해밀초학생마을계획단, 해밀초학부모회, 해밀초녹색학부모회, 세종남부경찰서 등이 함께했다. 이날 학생마을계획단 50여 명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등교하는 학우들에게 안전 스티커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현장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경찰청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도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해밀초학생마을계획단은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65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교사들이 실시간 참여하는 수업나눔토크와 세종시교육청 자료 공유 나눔터 e집현전에 자료를 탑재하는 수업자료공유로 진행된다.수업나눔토크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중등수업나눔지원단, 중등교과(연구)동아리, 중등기초학력지원단, 전문적학습
세종시가 주요 진입도로 10곳의 경관 개선을 위해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25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진입부 경관 개선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충남 공주시·대전시·충북 청주시·충남 천안시 경계부 등 주요 진입도로 10곳에 정체성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자 진입관문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왔다.이번 선호도 조사는 진입부 10곳 중 6곳에 대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 있는 진입관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조사에
세종시가 올해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함께 기획·추진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상·하반기 교육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올해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교육 4개 프로그램과 8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교육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인공지능, 데이터의 중요성과 윤리 의식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활용해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기도 했다. '엔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다정동분회 회원 10여명은 24일 다정동 상가 와 단독주택 부지, 공원둘레길을 돌며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옥치국 분회 회장은 "환경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가로수 돌봄 등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 세종시에서 가장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