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개최…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마련
누구나 무료 관람가능…V.O.S 박지헌, 마술, 댄스, 클래식 공연 등 진행

 

세종시 반곡동은 다음달 3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청 1주년 기념 반곡·집현 주민 Zoom-in 열린콘서트를 연다.

1부 공연에는 어린이를 위한 역사·동화 소재의 인형극을 시연하며, 뒤이은 마술·버블쇼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부에는 K-pop, 힙합을 망라한 댄스와 비보잉 공연이 펼쳐지며 싱어송라이터 듀오 두명인간의 기타 연주가 이어진다. 

지역 주민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는 3부에는 클래식과 전자음악을 접목한 블루윈드 앙상블의 공연과 4명의 실력파 성악가 성악 앙상블 콰트로의 팝페라 공연이 선보인다. 

마지막은 그룹 V.O.S 출신의 가수 박지헌이 대미를 장식해, 지역 주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열어 지역민들이 직접 만든 그림, 손글씨, 공예작품을 공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반곡동 개청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많은 반곡동·집현동 주민 여러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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