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초 일원에서 학생·학부모단체 참여…안전홍보 스티커 배부

25일 해밀초 앞에서 학생과 학부모,경찰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해밀동)
25일 해밀초 앞에서 학생과 학부모,경찰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해밀동)

세종시 해밀동25일 해밀초 정문 일원에서 경찰, 학생·학부모단체와 2022년 마을계획사업인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학생·학부모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으로, 캠페인에는 해밀초학생마을계획단, 해밀초학부모회, 해밀초녹색학부모회, 세종남부경찰서 등이 함께했다.

이날 학생마을계획단 50여 명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등교하는 학우들에게 안전 스티커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현장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경찰청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도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해밀초학생마을계획단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전 나를 보호하는 안전용품 착용 이용 중 사고를 예방하는 주행습관 이용 후 타인을 배려하는 주차매너 등을 주제로 안전교육활동을 진행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요즘 높아지고 있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한 도로환경이 보장되는 해밀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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