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 이재천 기자 = 산림청은 러시아 카모프 헬기 가동률 하락에 대비해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7대를 배치하는 한편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산림현장에 투입한다.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해 농림위성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확보하고,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도 세웠다.남성현 산림청장은 20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우선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은 1년 만에 떠났으나 한국 축구의 악몽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된 클린스만은 현지 언론을 통한 잇따른 폭탄 발언으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지난해 2월27일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던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월16일 1년 여 만에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내내 이렇다 할 전술 없는 경기에 외유논란, 재택근무, 경기에 패하고도 계속 웃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64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청주시 문예협회가 지난 2월17일(토) 오후 3시 청주시 남서로 140번길 73-1. 2층 사무실에서 회장 취임식과 개소식이 있었다.청주시 문예협회는 문학인과 예술인 (시나리오작가 작곡가 작사가 낭송가 서예가 연극인 연주자 영화감독) 등이 모인 단체이다.함께라면 마음이 따뜻한 모임,소중한 인연과 인연으로 삶의 활력과 힐링을 심어주는 곳!세상을 좀 더 아름답고 정화시키는 협회가 되길 진정 소원해 본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오은영 박사와 만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최홍만이 스튜디오를 방문한다.이날 MC 정형돈은 모든 걸 미니어처로 만들어 버린다는 일명 '짤부자' 최홍만의 등장에 짤 업데이트를 제안한다. 흔쾌히 수락한 최홍만은 자신보다 60㎝ 작은 최단신 개그우먼 박나래를 번쩍 들어 올려 새로운 짤 만들기에 성공한다. 이에 MC 박나래는 "5세 이후로 이렇게 높이 들려본 건 처음"이라며 고산병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최홍만의 반전 고민이 공개된다. 매일 운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19일 신지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파랑색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신지민은 스노클링 수경을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신지민의 유쾌한 미소는 물론 남다른 글래머 몸매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신지민은 지난 2020년 AOA 탈퇴 후 지난해 2월 EP 1집 '박시스'(BOXES)를 발표했다.
(서울.경기) 이원경 기자 = 길거리에서 빵집 위치를 묻는 여성에게 욕설한 것도 모자라 폭행해 기절까지 시킨 20대 남성이 간신히 전과자 신세를 면했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최치봉)은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2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 씨에게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A 씨는 작년 8월 4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노상에서 일면식이 없던 B 씨(26·여)가 빵집 위치를 묻자, "XX, 귀찮게 하지 말고 꺼져"라고 욕설했다.이어 A
(대전.충남) 이재천 기자 = 충남대 내포 캠퍼스 설립이 첫 논의 후 10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는 19일 도청에서 만나 '충남대 내포 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에 서명했다.이 MOA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충남대 내포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등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담겼다.충남대 내포 캠퍼스엔 수의방역·스마트모빌리티·첨단 해양수산 등 학과 전공 등이 신설되고, 그린 시스템 융합·해양환경 수산 실증 등 연구센터가 새로 문을
국내 빅5병원 전공의들이 의대증원에 반발해 20일부터 '현장 이탈'을 예고한 가운데, 그 중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들은 하루 빠른 19일 대거 현장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의국장은 공개적인 사직의 뜻을 밝히며 "소아청소년과 1~3년차 전공의 사직서를 19일 일괄 전달하고,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전했다.이어 "환자들 진료에 차질 없도록 기록 및 중요한 사항은 병동에 한번 더 구두로 전하도록 전공의들에게 공지했다"면서 졸국년차 4년차를 제외한 1~3년차들의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노후 경유차(지게차·굴착기 포함)에 대한 조기폐차 사업을 지속 실시하고, 특히 올해에는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환경부는 최근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하고 전국 지자체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통보했다. 올해 조기폐차 사업은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 확대 △조계폐차 대상차량 온라인 검사 도입 △생계형·소상공인 지원금 및 보조금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등) 부착
의사단체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경찰이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의료인을 체포하는 등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집단행동을 주도한 의료인은 구속수사를 염두에 두고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은 병원 시스템을 마비시키자는 커뮤니 게시물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사단체가 집단행동에 들어가고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진다면 경찰이 역할을 해야 한다"며 "수사기관에 고발되면 절차 안에서 신속 수사하고 불응하는 의료인은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청장은 통상의 고발 사건 수사 때보다 속도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새나루마을4단지 주민들이 19일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잘 쓰지 않는 생필품을 모아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오·신미경)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지난 5일 새나루마을10단지의 생필품 기부에 이어 새나루마을4단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현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와 생활환경 등을 함께 살필 계획이다.임준오 반곡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새나루마을4단지 주민분께 감사하다”며 “소외계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50대를 접수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지원대상은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설치)했거나 교체(설치) 예정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이다.신청은 2월 13일~12월 6일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세종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충청본부)김명석 기자= 충청북도는 4개 시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4개 분야에 모두 선정, 6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에서 4개 분야 모두 선정된 지역은 충북이 유일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한달간의 공고와 사업제안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선정 지역을 최종 발표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일자리 질 개선 등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으로, 충북도는
(충청본부)김명석 기자=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올해 2월부터 농·수산물 방사능 상시 감시 체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산물검사소 충주사무소(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위치)를 도내 방사능 안전관리 거점 기지화하여 검사 인력 1명을 보강하고 방사능분석장비(감마핵종분석장비) 1대를 설치 하는 등 시스템 정비를 완료하였다. 지난해 일본은 세 차례에 걸쳐 원전 오염수 2만3천여톤을 방류했고 3월 4차 방류까지 완료되면 방류 처분된 오염수는 총 3만1천200여톤에 달하게 된다. 또한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엽, 박종오)가 지난 16일 아름생활안전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아름생활안전협의회는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두유 70박스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는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찰협력단체로 지구대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아름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판매 행사를 여는 등 매년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활동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설물 노후화,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 996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으로 시설물의 망실·훼손 및 설치위치, 시인성 확보, 표기 내용 등의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조사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주소정보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엔 신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망실이나 훼손된 시설물에는 재설치를 하는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성선제 국회의원 예비후보(세종갑, 국민의힘)는 오늘 오전 9시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공천 면접에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을 비롯한 공천관리위원들 앞에서 " 민주당이 원하는 후보가 아니라 동료 시민이 원하는 후보 성선제의 장점을 비롯한 자기소개를 했다"고 말했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저는 미국 뉴욕 변호사로 헌법재판소와 한남대에서 교수를 했습니다. 공직과 학계의 대부분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확립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살았습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김종률)은 세종시 관광·MICE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관광·MICE 산업은 관광지, 호텔, 식음료업, 교통, 기관 등 관련 산업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공동 마케팅이 필요하며 얼라이언스 발족으로 세종시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이다.정책분과/관광분과/MICE분과 총 3개 분과로 3월 8일까지 모집하며 신규 회원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저출생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교육부 늘봄학교 정책이 도입됨에 따라, 그간 내실있게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16일에 밝혔다.교육부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국가 돌봄 강화를 골자로 늘봄학교 정책을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돌봄수요 적극 수용, 급·간식 무상지원,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 아동 친화적 환경구축, 마을 연계 방과후·돌봄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