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22일 고운가로수돌보미(대표 권해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경), 세종고운어린이집(원장 이종희)과 시민 가로수돌보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민가로수돌보미는 월 1회 이상 고운동 관내 가로수를 내 나무처럼 직접 돌보고 가꾸는 활동이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는 ▲가로수 주변 정화활동 ▲제초, 비료·물주기, 가지치기 등 가로수 관리 ▲불법광고물 제거 및 파손시설물 신고 ▲병해충 발생신고 ▲가로수 관련 시책 홍보 등에 참여하게 된다.박미애 고운동장은 “주민 스스로 가로수 가꾸기에 앞장서 주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대응을 위한 ‘충청권 초광역 UAM 실무협의체’ 첫 번째 회의가 2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25일 체결된 ‘충청권 초광역 UAM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도심항공교통(UAM)은 친환경·저소음·수직이착륙 기술을 기반으로 도심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최첨단 미래교통수단이다.이날 회의는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K-UAM드림팀 컨소시엄(SK텔레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북 군산 및 전주 일원에서 ‘2024년도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지방시대위원을 비롯해 군산 창업 관련 전문가,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군산 로
2023 세종 빛 축제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축제의 자긍심을 높여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2년 제정한 상이다.올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교수, 언론인, 감독 등 심의위원 25명이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한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가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잔가지파쇄기를 연중 무상 임대 운영한다.잔가지파쇄기는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며 고추대, 깻잎대, 각종 과수 전정 가지를 퇴비로 환원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임대용 잔가지파쇄기는 총 17대로,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업 일정에 맞추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임대 계약 체결 후 1일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와 동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청 산림공원과와의 협업으로 2월까지 영농 부산물 수거·
세종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세종시립도서관의 전시공간 무료대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개인)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먼저 22일부터 3월 17일까지는 세종시 순수미술 단체 ‘온새미로 창립전(展)’이 개최된다.이 전시에서는 온새미로 소속 작가 12명이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자연과 인물 등을 다채롭게 표현한 회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내달 19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순수미술 장르를 탐구하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를 목에 걸며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신의현 선수는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2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하며 종합 점수 2,514점으로 대회 종합 순위 14위에 올라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번 대회에서 신 선수는 18일과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좌식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와 미들 7.5㎞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어 20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2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전달 및 2025학년도 입학생 대상 교육과정 편제표 모형도 개발 안내 연수’를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학교 정착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해 상반기부터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선도 교원 총 8명을 선발하여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총론 주요 사항을 정리하였고,이후 대표 교사와 장학사
최지원 기자 = 축구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화해에 정해성 신임 전력강화위원장도 반색했다.정해성 위원장은 21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향한 계획과 취임 소감 등을 전했다.이날 축구계는 전력강화위원회 개최와 더불어 손흥민과 이강인이 화해를 한 뉴스가 큰 화제였다.둘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서 손흥민이 손가락 탈구 부상까지 입었다. 당연히 파장이 상당히 커졌는데 다행히 둘은 서
(충청본부) 김명석 기자 = 충북 괴산군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체가 수년간 처리 용량을 조작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허위로 받아낸 처리 비용만 수억 원이다.22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지역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3개 권역으로 나눠 업체 3곳이 수집·운반해 처리하고 있다.이 가운데 A업체는 2권역인 괴산읍 인산리와 수진리, 육군학생군사학교, 대제산업단지, 발효식품농돌단지, 소수면 전체를 담당했다.A업체가 이들 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거·운반하고 괴산군으로 받은 대행 비용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1억800만 원이다.하지
최지원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일상을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디즈니랜드 파크에서 리본 무늬가 있는 카디건에 짧은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다이어트를 통해 90㎏대→40㎏대로 체중을 감량한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지원 기자=가수 송가인이 '2024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펼친다.송가인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인천 공연에 이어 서울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린 송가인은 풍성한 구성의 '가인의 선물'로 상반기를 수놓을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 송가인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 메들리는 물론,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여러 코너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특히 매번 전석 매진을 달성하고 있는 전국투어 공연인 만큼, 이번 '가인의 선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월 21일 오전에 최교진 교육감이 바른유치원 신설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6-3생활권 산울동에 바른유치원을 개교할 예정이다.바른유치원은 연면적 4,053㎡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재 잔손 보기 등의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또한, 바른유치원에는 총 13학급이 편성될 예정이다.특히, 바른유치원은 유치원 주차장과 차량 회차로를 연결시켜 놓아 등하원 시의 불편함과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자 했다.이날 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늘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하는 2~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세종시 관내 업체들과 함께 참여한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코트야드세종 #여행가는달)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호텔 투숙객 대상 조식 50% 할인 혜택을,‘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세종’에서는 스탠다드 객실 25% 할인(공시가 기준) 혜택과 1시간 퇴실 시간 연장(late check-out)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베어트리파크’는 3월 23일부터 31일 기간에 봄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다림 끝에 낙이 올 것”이라며 미뤄지고 있는 공천 발표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했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현재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타 후보들과 달리 활발하게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공약 시리즈를 연일 발표하고 있다. 성 후보의 현장공약 시리즈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부터 금강에 소형 유람선·요트 등을 띄우는 세종 크루즈, 교통 대책인 KTX·가람IC 등 시민 밀착형 공약으로 직접 관련 현장에 찾아가서 발표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 후보는 “시민과의 소통만이 진정성을 보일 유일
세종도시교통공사(도순구 사장)는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회장 성우종)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이웃을 돕기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지역상인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이웃돕기 의지를 모아 마련하게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속한 복구로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환경보호 활동과
(서울.경기) 이원경 기자 = 평택제천고속도로에 포트홀이 생겨 이곳을 달리던 차량 18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22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2분 평택시 청북읍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평택 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차량 운전자로부터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고, 평택 방향 2차선 도로에 생겨난 포트홀을 확인했다.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결과, 차량 18대의 타이어 파손을 집계했다.운전자들이 야간 도로 상태를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나면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서울.경기) 이원경 기자 =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 밤사이 가로수가 쓰러지고 차량이 고립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설 관련 피해 접수건수는 총 11건이다.대부분 차량이 미끄러지고 고립되는 사고나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시설물 피해들이 접수됐다.이날 오전 5시59분께 남동구 구월동에서 한 차량이 내린 눈에 고립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다.같은날 오전 5시 계양구 작전동에서 가로수가 대설로 인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앞서 오전 4시41분께는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한 차량이 도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표순필)가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를 추진한다.‘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는 주민센터 전문간호인력이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담·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문간호인력은 혈압·혈당 측정, 건강위험 요인 파악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 폭염 및 한파에 따른 계절별 건강관리, 예방접종 독려, 지역의료자원 연계 등을 지원한다.또 가정방문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동행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병행하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 대표 농산물인 ‘싱싱세종 수박’의 정식기가 다가오면서 충분한 토양온도 확보와 보온시설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맛찬동이 수박으로 인기를 누렸던 세종시 연동면 지역 수박은 지난 2018년부터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싱싱세종 수박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세종지역 수박 1기작은 2월 중순에 정식을 시작해 5월 하순에 첫 수확한다.수박은 햇빛과 높은 온도를 좋아하는 호광성, 고온성 작물로 정식기인 2월은 온도가 낮고 일조량이 부족해 보온시설과 일조량 관리가 중요하다.어린 수박 모종의 뿌리 활착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