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충북 진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30일 밝혔다.이 기간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정형·이동형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건널목·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은 기존처럼 24시간 단속한다.진천군 관계자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주민신고제에 따라 신고될 수 있다"며 "단속은 유예하
'커플팰리스'가 대규모 결혼 매칭 서바이벌을 예고했다.Mnet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제작발표회는 사전 녹화됐고, 3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선영 CP, 정민석 PD, MC 김종국, 유세윤, 미주, 커플매니저 미란다, 성지인, 정수미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선영 CP는 '커플팰리스'에 대해 "2024년 결혼 시장의 축소판으로 볼 수 있는 초대형 결혼 서바이벌"이라며 "100명을 모아서 규모감 확보에 노력했다, 연애 프로그램 아닌 결혼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이어 "결혼정보회사와 같은 극사실 매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총괄로 시청 내 소상공인과, 사회재난과와 세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점검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학용)와 봉암남녀자율방범대(대장 신원호, 이여경)가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우리동네 지키기 합동 순찰’ 활동을 했다.합동 순찰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자율방범대원 30여 명과 조치원지구대가 함께했다.이들은 연서치안센터를 시작으로 학교주변, 유흥가, 원룸 밀집지, 굴다리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펼쳤다.김학용 연서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연서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연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9일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달 이륜차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나성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담당공무원 및 안전보안관 33여 명이 참여했다.이륜차 안전 캠페인은 배달 이륜차 안전 운행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아울러 일반 시민 대상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이륜차 포상제 도입 운영과 홍보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륜차 안전 신고 건수는 모두 703건이다.지난해 9월 이륜차 포상제를 도입하면서 9월 말까지 130건이던 신고 건수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0일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위생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과 센터 운영 내실화 도모를 위한 관계자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청렴 교육에서는 부패·청탁의 개념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설명, 부정청탁 금지 대상 및 업무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또 청렴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 교육대상자의 흥미를 높였다.위생 교육은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의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9일 5-1생활권에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토지매매계약으로 지연됐던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사업법인 세종스마트시티 주식회사(대표이사 백성훈)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5-1생활권은 국토교통부 주도로 백지상태의 부지에 선도적 지능형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8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받았다.이 중 선도지구 약10만 평은 사업법인이 조성하고 스마트서비스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전의면 비암사 소재 ‘청한당탑’과 ‘승탑’ 등 부도(浮屠) 2기를 시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아울러 국립조세박물관 소장 ‘궁내부예산서류’와 ‘선혜청응봉’은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전의 비암사 청한당탑’은 지대석과 하대석, 탑신석, 옥개석으로 구성된 석조부도다.하대석 면석에는 ‘강희갑오입탑(康熙甲午立塔)’, ‘시주준례(施主俊礼)’명문이 새겨져 있어 1714년(숙종 40)에 조성된 것을 알 수 있다.탑신석은 윗부분이 좁아지는 종(鍾)모양으로 좁아진 윗부분에는 병의 주둥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세종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퀀텀빌리지 조성 및 양자팹 구축 ▲사이버보안 훈련장 구축 ▲디지털트윈 시범도시 등 시정 4기 주요 전략산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특히 양자 관련 첨단기업·스타트업이 들어설 퀀텀빌리지는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4-2생활권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세종 열린 시낭송회는 지난27일 오후 2시 세종시 도램마을 14단지 관리사무소 2층 연회장에서 순수 회원 21명중19명 참석 및 동대표 회장외2명 참석하여 발대식을 했다.세종 열린 시상송회 송미숙회장은 시가 좋고 낭송이 좋아서 문학기행을 다니는 마음으로 우리의 한복 입기를 좋아해서 무대에 즐겨 오르곤 했는데. 그 경험을 토대로 시인과 시낭송인과의 소중한 만남, 노래와 창 소리의 만남,악기 연주 음색에 취한 귀한 만남. 그림과 서예로 마음의 정서와 힐링을 주는 만남으로 세종을 중심으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거주한 분들(세종 대전 공주
(청주) 이범석 청주시장이 '오송역 개명이 세종역 신설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일부 오송지역 주민의 주장에 선을 그었다.이 시장은 29일 청주시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주말 오송역 명칭 변경 주민설명회에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오송역을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세종역 신설과는 관계가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세종역 신설과 같은 SOC 사업은 경제적 타당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갖춰야 한다"며 "세종역 신설은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 나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그는 "
인도네시아와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결정적 오심을 했던 심판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16강전 주심을 맡는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AFC는 29일 이 경기에 나설 심판진으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일기즈 탄타세프 주심과 안드레이 챠펜코·티무르 게이눌린 선심을 선정, 발표했다.탄타세프 주심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와 이라크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서 오심으로 논란을 일으켰
가수 아이유가 신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출연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드러냈다.아이유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에 '멋진 결과물과 건강을 맞바꾼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 영상에는 아이유가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현장이 담겼다. 아이유는 "이를 갈았다"며 이번 뮤직비디오에 많은 공을 들였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엄태화 감독님이 엄청 바쁘신 일정인데, 열의 하나만으로 내 뮤직비디오를 맡아주셨다"고 소개했다.이뷔에 대해서는 "오늘 기준으로
가수 류필립이 악플로 인해 수년간 커다란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최근 류필립은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 '죽어야 끝나는 안티댓글의 고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류필립은 "7년 전 미나와 열애설이 터졌을 때는 네이버에 댓글을 달 수가 있었다"며 "한 기사에 댓글이 5만개 정도가 달렸는데 응원하는 댓글은 거의 없었고 90%가 인신공격과 성희롱, 지저분한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고 떠올렸다.이어 "사실 지금 안티들의 악플 읽을 때는 무덤덤하기는 하다. 왜냐면 그 당시 면역이 많이 된 상태라 괜찮다"면서도 "괜찮다는 표현
(서울) 카카오(035720)와 엔씨소프트(036570)가 SM엔터테인먼트(SM엔터·041510) 매각 타진설에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29일 한 언론사는 카카오가 SM엔터를 매각하기 위해 엔씨소프트와 물밑 협상을 벌였다는 기사를 보도했다.카카오는 SM엔터 인수 과정서 불거진 시세조종 논란으로 그룹 전반이 사법 리스크에 휩싸였고 대대적 경영 쇄신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카카오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는 해당 투자가 본사와 상의 없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하고 SM엔터 임원진 PC 등을 포렌식했다. 이 과정에서 SM엔터 경영진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9일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을 찾아 위험물 관리 실태와 위험성평가 개선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위험기계·기구 및 위험물을 보유한 작업장을 방문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 소속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3년 위험성 평가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확인하고 장비와 위험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살폈다.이어 근로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농기계 운반·정비 작업 시 추가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내달 1일부터 ‘2024년 어진작은도서관 개관 기념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볼로냐 라가치상을 2회 수상한 정진호 작가의 초청 강연,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연계 강좌 등 6개 강좌로 운영된다.‘정진호 작가 초청 강연’은 내달 16일 전 연령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정진호 작가 특유의 건축적 소재와 시선으로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과 첫 그림책 ‘위를 봐요!’부터 최신작 ‘금손이’까지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연계 겨울방학 상설미디어교육 ‘그림
(청주) 국민의힘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이 같은 당 김수민 예비후보(청주 청원)를 비방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단체 대화방에 올렸다가 피소됐다.29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김 예비후보는 이 전 시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했다.이 전 시의원은 한 단체 대화방에 "국민의힘 당무감사에서 청원구 당협이 하위 등급인 F등급을 받았다고 들었다"며 "당협위원장인 김 예비후보가 다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우습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작성했다.이어 "스스로 낙제점을 받았으면 자숙해야 한다. 당협을 잘 끌어갈
(충주) 충북 충주시는 금가면 월상리 수변공간에 달숯정원을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달숯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관광진흥개발 기금을 지원받아 조성했다.지난 30여 년간 운영된 숯가마공장 용지를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 탈바꿈했다.숯가마공장은 7개 달이 뜨는 형상을 모티브로 자전거도로 쉼터 등을 갖췄다.시 관계자는 "숯가마공장이 관광자원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탄금호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금가 숯가마공장은 내년에 민간위탁운영자를 선정해 시민에게 정식으로 선보인다.
(증평) 충북 증평군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억원을 들여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지방하천 일제 점검을 벌여 토사 퇴적을 비롯해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가 시급한 보강천, 삼기천, 문방천, 문암천을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보강천과 문암천의 합류지점·하류구간 퇴적토 준설작업을 착공한 증평군은 유수 지장목 정리작업도 여름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증평군 관계자는 "우기 전까지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완료해 주민들 안전을 지키고 피해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