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공공건설사업소는 20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나눔회의'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5월 10일 연동면 복컴 준공에 앞서 공사 진행현황과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입주시설 관련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주민들은 실내 주요시설의 마감자재 품질 개선과 빔 프로젝터 등 편의시설 설치 를 요구했다. 이밖에 조경 수목, 표지석, 배수용 트렌치 등의 추가 설치도 제안했다.공공건설사업소는 개선사항들을 검토해 4월중 사업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김규범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연동면 복컴
세종시 아름동(동장 신현장)은 20일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를 열었다.이날 주민자치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진을 선출한 뒤 주민자치 활동을 논의했다. 주민자치위는 새 위원장에 윤은규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김연복, 감사에는 심재복·빈미숙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현장 동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위원님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아름동 주민자치위가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주권과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민방위훈련은 ‘화재대피 훈련’으로 치러졌다.세종시는 20일 관내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 의료·복지시설에서 제410차 전국 화재대피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오후 2시 별도의 경보 발령이나 교통통제 없이 라디오나 건물 내 화재경보 비상벨 또는 옥내 방송을 시작으로 20분간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관공서·학교▲아파트 ▲코스트코 ▲CGV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나의 집 ▲조치원 노인전문병원 등 의료·복지시설에서 중점 실시됐다. 읍·동 지역에서는 시청 직원이 아파트 시범훈련을 유도했다. 아름중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약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은 19일 세종행복복지재단(이사장 이도윤)과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협력 ▲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활성화 ▲ 선진장례문화 전파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인섭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사회공헌 기회가 열렸다”며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찬기)는 19일 금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금남면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강사, 총무, 운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면사무소 청사가 비좁아 여러 곳에서 프로그램을 분산 운영함으로써 평소 대면이 쉽지 않은 강사와 관계자들이 프로그램 수준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김해식 대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대평동과 금남면간 주민자치프로그램 우호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이찬기 주
세종시설공단이 올해 직원 23명을 새로 뽑는다. 공단측은 세종시로부터 수탁받는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와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등 공공시설물 관리 수요 증가에 따라 직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행정직 7명, 기술직 7명, 공무직 9명 등 고졸자를 포함해 총 23명으로 이중 경력직은 6명, 신입은 17명을 선발한다. 채용 홈페이지(http://sjfmc.torc.co.kr)를 통해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지원 접수한다. 공단은 2017년부터 블라인드 제도를 도입에 이어 올해부터는 NCS제도를 시행해 채용관리를 강화한
행복청은 19일 세종시 반곡동(4-1생활권)에서 LH세종특별본부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날 행복청과 LH 직원,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반곡동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로와 공동주택 현장 주변 쓰레기를 청소했다.2019년 봄맞이 환경정비에는 생활쓰레기 청소는 물론 도시건설 과정에서 훼손된 공사현장 주변을 점검하고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행복도시 내 97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한다.중점 정비사항은 ▲ 주요 도로 노면청소와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상태 ▲ 도로포장 파손과
세종시 새롬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신우)는 19일 공주시에서 워크숍을 열고 세종-공주, 두 도시 간 상생협력을 다짐했다.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8월 세종-공주 상생협약에 따른 것으로 30여명의 통장이 참가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공주 박물관, 공산성, 마곡사 등을 둘러보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통장협의회는 앞으로 새롬동과 공주 지역 주민자치 단체와 민간 교류 및 주민협력 사업 등 상생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복청은 행복도시와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행복도시법 시행령과 행복청 직제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행복도시 광역도시계획·기본계획 수립권한을 국토교통부장관에서 행복청장으로 이관한다'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행복도시법 시행령에는 △ 법률 개정에 따라 중복되는 광역계획권 통보 절차 조항 삭제 △ 광역도시계획의 기초조사 수행주체를 국토교통부장관에서 행복청장으로 변경 △ 광역도시계획의 고시방법 등을 규정했다. 직제도 변경해 행복청 직무에 행복도시권 광역도
세종시는 올해 대평동과 장군면 주민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새로 지정해 시민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 지원에 나선다.4월부터 운영하는 평생학습센터는 명예관장과 평생교육사를 두고 센터당 2~3개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도울 계획이다.세종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공공 3곳, 민간 2곳을 지정, 시범 운영해왔다. 평생학습센터 문의, 세종시 교육지원과(044-300-3922) 또는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044-865-9675)
세종시는 오는 4월부터 연기향교에서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전통에서 미래를 열다’를 시작한다.교육 내용은 ▲향교의 사계 ▲향교문화대학 ▲세종에서 유학하다 ▲전통의례 등 4개 분야로, 향교의 고유 기능과 현대 문화를 융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향교의 사계’는 화전놀이(봄), 향교음악여행(여름), 향교마실(가을), 전통문화 인문학 콘서트(겨울) 등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향교문화대학’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자문, 서예, 전통차 다도교실을 진행하며,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선비교실도 마련
세종시는 4월부터 연동면 소재 명학·응암산업단지 업체 직원을 위한 통근버스 운행을 지원한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2019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사업’에서 확보한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버스운행을 추진한다. 오는 4월부터 명학·응암산단과 1생활권, 2·3생활권 2개 노선에 각각 1대씩 버스를 배차해 1일 2회 출퇴근 시간에 운영한다.1생활권 코스는 종촌동-고운동-아름동을, 2·3생활권 코스는 다정동-한솔동-보람동을 각각 거쳐 산업단지로 운행한다. 정류장 설치 장소는 입주 업체와 협의할 방침이다.그동안 명학·응암 산업단지 내
세종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대출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2019 책 읽는 가족’을 선발한다.참가 대상은 관내 복컴도서관 회원 중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해당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월부터 9월말까지 도서 대출량, 가족참여도, 이용성실도,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0월 다섯 가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책 읽는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상장과 함께 인증 현판을 제공하며, 2020년 1년간 도서대출 권수를 2배로 늘려 준다.자세한 참여 내용은 시
세종시민과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세종시립도서관과 아름청소년수련관이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세종시는 14일 고운동 1-1생활권 B14 블록과 아름동 세종국제고등학교 인근 부지에서 각각 세종시립도서관 기공식과 아름청소년수련관 기공식을 열었다.세종시립도서관 건립 규모는 연면적 1만9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는 국비 131억 원을 포함해 총 404억 원이 투입된다.지상 1, 2층에는 유아실·어린이자료실·전시실·북카페가, 지상 3, 4층은 일반자료실 ·외국어자료실·향토자료실 ·노인열람실이 들어선다.오는 202
세종시는 미세먼지 민감계층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한다.시는 14일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미대위)'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노인, 실외 근무자 등 민감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활동과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이춘희 시장과 미대위 위원, 시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미대위 건의 내용을 중점 점검했다.미대위 건의에 따라 시는 올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5대를 신규 설치하고, 공공 실내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미세먼지 민감계층과 실외 근무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
세종시 전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은일)는 14일 전의면 분회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충전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건강상담실'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건강상담이 필요한 관내 경로당 등을 순회 방문, 다양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이날 어르신들에게는 혈압·혈당체크 등 기초건강검진과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사회보장 서비스를 비롯한 복지상담, 혼자사는 노인 상담도 진행됐다.상담시간 동안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간식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이은일 전의면장은 ”행복충전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지역주
세종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고용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스피씨삼립, 에스엠에스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4개 업체는 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체에 전달하는 ‘채용대행’을 통해 14명을 채용한다.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지난해 4000여 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378명이 채용됐다시는 앞으로 매월 19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j
세종시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설립해 장애인 의료복지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저상버스 등 장애인 이동편의 설비를 확충하고, 차상위 장애인을 위한 수당도 도입한다.세종시는 14일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23년까지 4대 분야 70개 사업에 모두 110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복지·건강시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설치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와 재활의료사업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의료센터는 도담동에 건축 중인 세종충남대병원내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평생돌봄을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13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체육회 이‧감사, 가맹경기단체, 장애인체육 유관단체, 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전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부 강사를 초청,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른 '미투'와 관련한 성폭력 예방과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근무자세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은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미투'운동과 관련해 바람직한 양성평등 인식을 새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세종시 종촌동도서관(동장 김정희)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 대상 도서관에 선정됐다.‘1관1단’ 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종촌동도서관은 강사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300만 원을 지원 받아 ‘실버 구연동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구연동화 기법과 창작인형극 제작 수업을 진행한다.종촌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을 시작하며, 오는 12월에는 관내 유치원에 재능기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