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17명, 경력 6명, 4월 1~ 8일까지 서류 접수
세종시설공단이 올해 직원 23명을 새로 뽑는다.
공단측은 세종시로부터 수탁받는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와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등 공공시설물 관리 수요 증가에 따라 직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행정직 7명, 기술직 7명, 공무직 9명 등 고졸자를 포함해 총 23명으로 이중 경력직은 6명, 신입은 17명을 선발한다. 채용 홈페이지(http://sjfmc.torc.co.kr)를 통해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지원 접수한다.
공단은 2017년부터 블라인드 제도를 도입에 이어 올해부터는 NCS제도를 시행해 채용관리를 강화한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국가직무능력표준)'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신인섭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제도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여 새롭게 수탁받은 공공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