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30일 오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산림보전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 영농활동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맞춰 지역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근절, 성묘 후 소각행위 방지, 산림내 인화물질 소지, 흡연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이날 세종시, 치산기술협회, 산림보전협회 등 관계자 70여 명은 산불 현수막 전시와 유인물 등 홍보 물품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고강도 방역 조치를 3월 말로 해제한다.시는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시기인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과 정밀검사를 강화했다.특히 이번 동절기는 가금농장에서 2개 혈청형(H5N1, H5N6)이 동시 검출돼 대규모 AI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3월까지 강화된 행정명령·공고를 유지하는 등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AI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시장, 4개반 43명) 편성 대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어든 132만 3,000톤으로 감축에 나선다.이를 위해 전환,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6개 부문별 감축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이응패스 도입과 정원도시 조성 등 9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세종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과 정상만 민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이 지역 관광, 마이스 산업 민관협의체인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29일 발대식과 함께 공식 출범시켰다.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세종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관계자와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는 정책·관광·마이스 3개 분야의 정책‧연구기관, 호텔, 항공사, 행사 기획사, 대학교, 유니크베뉴 등 산관학을 망라하는 총 4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앞으로 세종관광MICE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도시숲 증진을 위한 ‘도시숲 등 관리지표 측정·평가’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지자체, 민간업체,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행되는 사업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시숲 사랑캠페인’, ‘도시숲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프로젝트’, ‘도시녹화운동 참여 확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도시숲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이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충청권역에 이어 올해 4월부터는 전라권역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3월 28일에 세종경찰서와 세종청소년경찰학교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청소년경찰학교는 연서면 당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학급은 유스폴넷(Youth Pol-Net) 누리집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9:00~12:00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회당 소요 시간은 150분이고 참여 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대전.,충남) 이재천 기자 = 충남도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개 식용 종식 추진단은 영업 사실 신고 접수·검토 단계부터 업소별 전·폐업 이행계획서 확인 등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다.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살·유통·판매시설의 신규 운영은 금지된다.법 공포일 이전에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는 시·군 축산 관련 부서, 도축·유통업은 시·군 축산·동물방역 관련 부서, 식품접객업·유통업은 시·군 식품위생 관련 부서에 오는 5월 7일
세종은 '진보 텃밭'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그러나 이번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잘해야 '반타작'만 할 수 있는 처지가 됐다. 세종 지역 전체 2개 선거구 중 세종갑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이영선 후보의 등록이 취소되면서다.이 후보의 낙마로 세종갑 선거구에선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맞대결한다. 무소속 출마자도 없다.이처럼 세종갑이 이번 총선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 없이 국민의힘과 새로운미래 후보가 맞붙는 곳이 되면서 선거 판세와 결과에 대한 관심도 확 올라갔다. 관심의 초점은 이번 총
29일 오후 2시 김종민 세종시갑 새로운미래 후보는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에게 총선 정책연대를 제안했다.김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검찰정권의 오만과 독주, 독선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밝혔다.이어 "권력을 사적으로 휘두르며 야당과 국민을 탄압하는 사이, 민생은 파탄 직전으로 내몰렸고 국격은 추락하고 있다."는 김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 없이는 민생도 미래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4.10 총선의 국민적 대의는 윤석열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소장 한윤식)가 29일 래응개발㈜(대표 김성우)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시공사인 래응개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선다.발주청인 공공건설사업소도 공사 진행 단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협조해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세종테크밸리 내 부지(집현동 1007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 경제인단체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시는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국제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기업 참여·홍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과 부서, 사업소 및 읍면동에 근무하는 2,60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교묘해진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민원인 정보 취급에 더욱 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분야 국제 공인 자격을 갖춘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진화하고 있는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문자사기(스미싱), 해킹 메일과 관련해 해커들의 피해자 접근 방식, 사기 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그리고 정권심판을 바라는 모든 유권자들의 마음을 담아야한다''‘지지할 후보가 없다 44.6%’ 앞으로 표심향방은?여론 조사 기관인 여론조사꽃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세종갑 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전 후보의 공천 취소 이후 나온 첫 여론 조사에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여론 조사 기관 여론조사꽃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세종갑 선거구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도를 조사를 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가 19.8%, 새로운미래 김종민
27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부모회, 세종시자활기업협의회 대표 및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권리보장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세종지역자활센터 윤성웅 센터장은 자활생산품의 우선구매제도를 통한 자활자립 지원체계구축과 중소기업자 간주에 자활센터를 포함하는 판로지원법 개정 등을 요청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부모회 김재설 회장은 발달장애의 정의확대 및 명확화, 지역사회 자립지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 일정으로 세종의 ‘민생’ 현장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었던 라이더협회를 방문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의 ‘숨은 영웅’, ‘1등 공신’이였던 라이더분들처럼 이 후보는 세종(을) 시민들의 밤과 낮, 새벽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새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28일 새벽 0시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일정으로 세종시의 라이더협회 휴게실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라이더분들에게 대한 일부 선입견들이 있지만 코로나19 극복의 ‘1등 공신’, ‘숨은
28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국회의원 후보는 핵심공약인 100만세종 프로젝트 중 경제공약인 ‘미래경제수도 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미래경제수도 세종’ 프로젝트는 ▲디지털·그린·휴먼의 3대 산업이 연결된 세종미래산업클러스터 조성 ▲국가연구체제 발전 계획 수립 및 지원 확대 ▲ 제2컨벤션센터 신설을 통한 MICE 산업 육성 ▲세종디지털미디어단지의 조속한 조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미래산업클러스터는 포화상태인 도시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밸리를 대체한다. 김종민 후보가 교통공약으로 내세운 KTX세종공주역 인근에 (가칭)세종미래
국민의힘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 4개권역 충청권 시ㆍ도당은 오늘 3월 28일(목) 14:00 국회의사당 세종 부지에서“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충남 정진석 후보(공주부여청양), 대전 조수연 후보(서구갑), 양홍규 후보(서구을), 세종 류제화 후보(세종시갑), 이준배 후보(세종시을), 충북 박덕흠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 서승우 후보(청주시 상당구), 김진모 후보(청주시 서원구), 김동원 후보(청주시 층덕구), 김수민 후보(청주시 청원구)와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인
한벗둥지가 ‘2024 기저귀 후원 캠페인, 한 장의 기적’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행보를 시작한다. 한벗둥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기저귀 후원 캠페인을 3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저귀 후원은 장애인들의 기저귀 물품 구입 및 예산 마련을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말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 마포구 성산1동에 위치한 한벗둥지는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뇌병변장애인과 지적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장애인단거주시설이다. 기저귀가 신체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필수품임에도 보호자들의 기저귀 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