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이재천 기자 = 충남도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개 식용 종식 추진단은 영업 사실 신고 접수·검토 단계부터 업소별 전·폐업 이행계획서 확인 등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다.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살·유통·판매시설의 신규 운영은 금지된다.법 공포일 이전에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는 시·군 축산 관련 부서, 도축·유통업은 시·군 축산·동물방역 관련 부서, 식품접객업·유통업은 시·군 식품위생 관련 부서에 오는 5월 7일
조직위 회원들은 방문인증을 하고주방을 들어가기 전 자원봉사 명부를 작성하고 있다.식사하실 반찬 보조하기를 시작했다봄내음 물씬 풍기는 반찬들...뒷마무리로 주방바닦 물청소까지 완벅하게 진행했다.급식배부시니어유니버스조직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마다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시니어유니버스조직위원회가 깨끗한 지역환경 만들기 위해 지난 27일 상당산성 남문 주차장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상당산성과 주변 마을까지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풀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잘 마무리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역 환경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우조직위원장과 조직위 임원들,청주김안과 관계자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김안과는 시니어유니버스조직위원가 주관하는 대내외 활동에 협조한다 김안과는 시니어유니버스조직위 회원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새해부터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김동춘 송성정미소 대표는 지난 10일 전동면 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 30포를 기탁했다.㈜디엘이앤씨와 ㈜부강티엔씨에서도 각각 쌀 10㎏ 12포씩 총 24포를 기탁했고 뒤웅박고을에서는 성금 10만 원을 전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기탁받은 물품과 성금은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연계해 사회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복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종복 전동면장은 “연초부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어진동 U-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9일 어진작은도서관 1층 야외에 문을 연 U-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진동 U-도서관은 어진작은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편리하게 신간, 인기도서(베스트셀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세종 지역 U-도서관은 기존 ▲종촌동 ▲보람동 ▲싱싱장터(도담) ▲고운남측 ▲세종고용복지센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새롬동 ▲조치원주차타워 ▲한솔동 ▲중앙공
(진천) 충북에 대설주의보와 함께 지난 9일 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진천 농다리 설경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지난 밤사이 진천에는 3~4㎝ 안팎의 눈이 내려 충북도 유형문화재 28호인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가 순백의 겨울빛으로 물들었다. 진천 농다리는 고려시대 때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네 모양의 돌다리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편마암의 일종인 자줏빛 돌을 쌓아 만들었다.길이는 93.6m, 폭 3.6m, 높이는 1.2m다. 1000년의 세월을 거치며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천년의 숨결' 또는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종엽)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을 대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도담동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한파 시 경로당이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난방기 작동 상태를 살피고 소화기 작동 여부 등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또 어르신들에게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김익현 도램마을 16·17단지 경로당 회장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방문해 꼼꼼히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추위를 피하실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
전의면이 일시적 기온상승에 따른 사면붕괴, 토사유실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사전 예찰했다.이번 사전 예찰지는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토사유실 및 사면붕괴에 따라 임시대피시설로 대피 조처가 내려졌던 동교리 213-25 등 6곳이다.1~2월은 일시적 기온상승으로 겨울철 굳어 있던 지반이 약해지면서 사면붕괴·토사유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과 급경사지는 붕괴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사전 예찰에서는 지반점검은 물론 거주자에게 집중호우시 긴급대피명령 등 처리절차를 직접 설명하고 긴
세종특별자치시 나성유치원 학부모와 아이들이 새해를 맞아 나성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5포(5㎏)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12월 지역 주민들의 기부로 완성된 나성동 라면트리로 시작됐다.라면트리를 본 나성유치원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쌀을 나성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백원기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은 “나성동 주민들의 기부행진에 감동했다”며 “올해도 나성동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나성동·다정동·보람동·새롬동·아름동·한솔동)은 순회사서 인력 및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총 1억 8,084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시립도서관은 순회사서 6명을 선발해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과 연계된 사립작은도서관 13곳에 파견할 계획이다.순회사서는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종엽)이 지난 3일 단풍나무길 일대에서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담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손지혜) 등 주민 40여 명은 단풍나무길, 도램뜰근린공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및 주택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손지혜 도담동 통장협의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 마을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도담동을 더욱 열심히 가꾸고 늘 마을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도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가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향란 주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고액 나눔 캠페인 ‘나눔리더’로 1년 이내 100만 원을 일시 또는 약정해 기부하며 지역사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매달 조치원읍과 지역단체에 정기적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결과 현재 현금·현물 기부 누적액은 3억 원 이상에 달한다.이번 기부로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100만 원씩이 전달될 예정이다.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스포츠단(휠체어펜싱) 김예지 선수가 2024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1호인 김예지 선수는 지난 2022년 펜싱에 입문한 지 2개월 만에 국가대표 신인 선수로 발탁된 바 있으며, 지난해 맹활약에 힘입어 이번 2024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김예지 선수는 2022년 전국선수권대회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데 이어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 전국선수권대회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을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추진한 숨겨진 글자 전시회가 2023년 공공외교 지방자치단체 협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외교부는 지난 2019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창의 1건, 협업 2건이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고유문자인 한글과 키릴문자의 공통성을 바탕으로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업해 세종시립도서관에서 45일간 ‘숨겨진 글자 전시회’를 개최했다.시는 이 행사로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한 동시에 불가리아 키
“감사원, 탈세 제보 축소 논란 관련…지역 세정기관 감사 착수, 대전지방국세청·청주세무서 각각 '축소 은폐' 감사 받아, 청주세무서 이첩 경위·과거 세무조사 무마 등도 함께 조사”라는 제하의 모 통신사와 모 방송사의 언론 보도가 있은 후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탈세 제보를 축소하거나 은폐한 의혹을 사는 대전지방국세청과 산하 청주세무서가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0월 11일 감사원 대전사무소에 따르면 탈세 제보자 A씨는 대전지방국세청과 청주세무서가 탈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7일 오후 9시부터 세종중앙공원 특설무대 일원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거리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시민 응원전은 지난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준결승을 통과하며 한일전 축구 결승전으로 확정됨에 따라 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세종시체육회가 발 빠르게 준비했다. 관내에서 열린 거리 응원전으로는 지난 2019년 6월 세종호수공원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시민들도 모처럼 만에 열린 거리 응원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