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새우난초속(Calanthe)이 개화했다고 11일 밝혔다.새우난초 속명인 칼란테(Calanthe)는 그리스어의 아름답다(Kalos)와 꽃(Anthos)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꽃(beautiful flower)’이라는 뜻이며 국명 새우난초는 땅속에서 옆으로 기어가듯 자라는 뿌리줄기가 새우등을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졌다.국내에는 7종이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 섬에 자생하고 있는데 남획으로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어 6종이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를 통해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된다.참여 학생들은 활동지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문제 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임무 완료시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선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립한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22대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 김종민입니다.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독선과 독주, 무능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심판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불러온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의 위기를 최우선으로 극복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그 명령을 충실히 받들겠습니다.많은 분들이 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주셨습니다. 김종민의 소신을 지지하는 분, 3선 의원의 역량을 기대하신 분, 또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김종민을 지지해주신 분도 계십니다. 가장 결정적인 표심은 결국 압도적인 정권심판 민심입니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도시상징광장에 야간경관조명과 그늘막 설치해 도심 속 광장을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도시상징광장은 미디어큐브, 음악·거울분수, 지하주차장(262대)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야간에 어둡고 특히 하절기에는 그늘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시는 먼저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해 야간에 어둡지 않도록 하고 각 구역의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하절기에는 그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음악
슬픈 눈물의 꽃망울에 님을 보내련다 미송 송미숙/시인,시낭송가세종열린예술인협회장사)한무리창조문인협회충청지회장 만물의 꽃이 새 생명으로 소생하는 아름다운 이 계절에유난히 일찍 핀 벚꽃이 만발하게 웃으며 활짝 피었습니다 힘들었던 우리들에 간절한 소망의 빛을아름다운 향기로 심어주기 위함인지실낱같은 희망을 주기 위하는 것인지부푼 마음에 일찍 핀 꽃을 보며 잠시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유난히 일찍 핀 벚꽃은일찍 떠나갈 것이라는 암시를 주듯당신의 환한 미소도 일찍 지는 벚꽃의 예견처럼우리 곁을 이별의 꽃망울처럼응어리진 한 맺힌 슬픈 눈물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려대(세종)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소속 학부·전공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들은 9일 기부금 60만 원과 실내재배키트나무 30그루를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이재경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가구와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나눔 동참에 감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올해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공원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연서면 소재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시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 일환으로 관광 명소로서의 고복자연공원 활성화를 위해 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수변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테마 포토존을 신설해 방문객
세종청년연대(회장 장철웅)가 강준현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세종청년연대는 7일 오후 조치원 소재 강준현 후보 선거캠프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세종을 위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응원하며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 세종청년연대는 세종시 지역사회발전, 청년세대 간의 친목도모,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을 목적으로 2015년 1월 발족한 청년 봉사단체로 현재 330여 명의 청년들이 세종 구석구석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세종청년연대는 “대한민국은 윤석
8일 북면 알프스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김제훈 추진위원장)가 6~7일 양일간 역대 최대 방문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김제훈 추진윈원장 및 추진위원과 박상돈 천안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김희정 북면장, 동남경찰서장 등 관계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토) 15시에 특설무대(5천 여평)인 은석초등학교 500m 전(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 323-5)에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에서 “성성동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세종시(소상공인과), 소상공인연합회, 세종청년센터, 캠핑카 동호회와 함께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도시상징광장을 활용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따스한 봄을 맞아 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며 도시상징광장 및 세종시 관광홍보와 프리마켓,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시설 활성화 및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봄맞이 캠핑행사는 4월 12일(금)부터 4월 13일(토)까지 2일간이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광장
7일,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나릿재마을 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나성동 입주자대표연합회와 지역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릿재 마을 1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이일우 대표, 2단지 서윤기 대표, 3단지 김대연 대표, 4단지 서우석 대표, 6단지 염진광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종민 후보는 “나성동은 세종시의 문제를 압축해서 잘 보여주는 곳”이라며 “나성동의 문제를 해결하면 세종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종민 후보와 입주자대표연합회는 ▲ 대전-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오늘 8일(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58조의 2와 제68조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반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고발장을 제출했다. 지난 7일(일) 강준현 후보, 시의원, 선거사무원 등 20여명은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다수인이 보는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행위를 했다. 시민들의 제보에 의해 확인된 바에 의하면 강준현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그리고 선거사무원 등은 선거운동원용 윗옷을 착용한 채로 현수막을 이용한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증 교부식을 4. 11.(목) 개표소(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선증 교부식에는 당선인 2명과 가족‧선거사무관계자, 정당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당선증 교부(갑선거구→을선거구) ▲선관위위원장 인사말씀 ▲당선인 당선소감(갑선거구→을선거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가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마지막 유세를 ‘착한사람’들과 총력 유세에 함께 할 예정이다. 정치인들 중심이 아닌, 대학생과 청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 소상공인, 워킹맘 등이 직접 유세에 나서 평범한 ‘착한시민’들이 직접 동료시민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8일 응답캠프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중촌동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이 후보와 세종의 평범한 ‘착한시민’들이 함께 22대 국회의원선거의 마지막 유세를 함께할 계획이다. 평범한 ‘착한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지유세에
서예가 김종택(78세, 울산 광역시)씨가 지난해 7월 22일 월간 서예화가 주최하고 한국미술관에서 후원한 제21회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에서 한문 서예 부문 우수작품(금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전통미술(미술) 분야에 등재된 김종택 작가는 현재 울산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소장 한윤식)가 건설공사 전 공정에 걸쳐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건설안전 코칭을 올해 4곳으로 확대 실시한다.건설안전 코칭은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시행, 점검, 교육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건설안전 코칭을 금남면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장에 대한 총 5회 실시했고,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총 4회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2곳에 부강마실공
SoulFood Label 소속 싱어송라이터 고세정이 오는 3월 29일 감성적인 신곡 ‘도담도담(Beautiful Child)’을 모든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2010년 EP ‘I say U’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고세정은 연극 ‘피치’에서는 음악 감독, 연극 ‘침수’에서는 연기 등 타 장르 분야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고세정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 ‘도담도담(Beautiful Child)’은 대한민국 최고의 블루스,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SAZA 최우준이 참여해 완성됐으며, 어쿠스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2월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식당 운영자를 공개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운영자 모집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식당 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현재 삼가동 행정복지 센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 숲 등 21개 단체 약 250여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지하 1층 카페를 제외하면 식당, 매점 등 식사할
충청권역 R-WeSET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은 충청권 이공계 전공 여대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기분석 실무교육’을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에 걸쳐 성공리에 진행했다.‘기기분석 실무교육’은 산업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기활용능력 배양과 이를 통한 직무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생명, 식품, 환경, 소재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기를 중심으로 다뤘다. 6개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