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국민의힘 정책·배송 프로젝트인 ‘국민택배'에 세종시민 제안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국민택배는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국민에게서 직접 제안 받아 택배 배송 방식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며, 최근 이 후보는 국민의힘으로부터 세종시 맞춤 국민택배를 전달받았다.이날 세종 시민들이 국민택배를 통해 제안한 정책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제대회 성공 개최와건강과 활력 넘치는 세종 ▲국토균형발전과 미래교통 중심지 세종 ▲미래먹거리 첨단산업의 전초기지, 글로벌 퀀텀시티
템퍼코리아는 공식 카카오톡 채널 론칭을 기념해 퀸지 작가와 협업한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템퍼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모티콘은 심플한 선과 '팝'(POP) 색상으로 자신 만의 세계관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퀸지(Quenzy) 작가와 협업했다"고 말했다.템퍼 이모티콘은 매트리스·베개 등을 통해 포근한 일상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인정한 매트리스·베개 브랜드라는 점을 표현했다.이모티콘은 11일 오후 2시부터 템퍼코리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
(대전.충남) 이재천 기자 = 대전시는 1인 영세자영업자의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을 가입자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대전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1인 영세자영업자는 고용보험 납입보험료의 최대 30%, 산재보험 납입보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해까지는 고용·산재보험 당해 연도 신규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가입자 전체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최초 신청한 자영업자는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이전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 만료 후 1년 이상 경과
(서울) 이철성 기자 = 여기어때가 기업 전용 멤버십 플랫폼 '여기어때 비즈니스' 멤버십 할인율을 높이고 전용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등 제휴사 혜택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여기어때 비즈니스 가입 기업의 임직원 대상으로 3회 이상 이용 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비즈 엘리트' 등급으로 즉시 상향한다. 비즈 엘리트 회원은 전용 숙소 예약 시 10% 이상 할인 혜택과 10% 할인 신규 가입 쿠폰, 횟수 무제한 3% 할인 쿠폰 받는다.또 출장 등 업무 일정에서 많이 활용하는 중소형 호텔은 비즈 엘리트 특가 상품을 추가로 마련해 선보인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가 의과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무시하고 증원 결정을 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충북대학교의과대학·충북대학교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충북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비대위는 "의료계 의견을 무시하고 정부가 강행하는 무리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정부는 고민이나 체계적인 연구 없이 갑자기 2000명 증원이라는 비상식적인 숫자를 제시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의사 수 증가를 통한 낙수효과가 의료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단순한 희망은 결국 의료시스템을 붕괴시키고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자신의 공천 사례를 잘못 언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고소했다.정 부의장 측은 지난 6일 이재명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했다.이 대표는 전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우택 후보가 단수추천을 받으셨던데 CCTV 영상에 돈봉투 주고받는 장면이 그대로 찍히지 않았냐"며 "심사 대상조차도 되지 못할 돈봉투 후보를 뻔뻔하게 단수추천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공천"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이 대표의 발언과 달리 정 부의장은 단수추천이 아닌 윤갑근 예비후보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뒤늦게 이
국민의힘 충북 청주권 4명의 총선 후보들이 원팀을 선언하고 통합공약 개발과 이행을 약속했다.정우택(청주 상당)·김진모(청주 서원)·김동원(청주 흥덕)·김수민(청주 청원) 예비후보는 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각 후보의 핵심공약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유하기로 했다. 청주 4개구를 하나의 벨트로 연결해 지역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의 전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후보별 공약은 정우택의 △청주 지하철시대 개막, 충청권 광역철도 2호선 추진 △동남방서지구 명품신도시 업그레이드, 김진모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5일 오후 2시 여성 기업/경제인 20여 명과 함께 ‘3월 8일 여성의 날’을 기념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순열 의장과 김현옥 예결위원장, 김효숙(교안위)‧김현미(행복위)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윤희 세종지회장과 남궁백합‧김경현‧최지희 부회장을 비롯해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이연재‧ 이규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여성경제인 및 기업인을 초청해 산업 먹거리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역대 시의장 중 처음으로, 여성 기업인들의 현장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의회가 지원할 방안을
성선제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장남평야(장남들, 장남뜰)에 방문해 현장공약 5탄으로 “장남평야를 시민의 품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장남평야는 중앙공원 2단계 조성안에 포함된 부지이나 금개구리와 철새 서식지 등의 이유를 들어 10년 이상 개발되지 못했고 지난 2018년 갈등의 정점을 찍었다.결국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원주민단체 등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현재도 신도시 한가운데 논이 남아있다.성선제 예비후보는 “장남평야에서는 계속해서 기계식 영농이 이뤄졌기 때문에 금개구리는 현재도 살아있는지, 있더라도 그들의 가치와
KB국민은행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0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단독 지원한다.5일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라이콘 타운 세종점에서 열린 ‘라이콘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29일 "4·10총선 '세종갑' 선거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공동대표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금 (충남) 논산, (서울) 용산, 세종(갑) 셋 중 하나를 선택하려는데, 당에서 최종적으로 회의를 해 결정할 것"이라며 "이번 주 안에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세종을 지역구로 고려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그는 "세종이 이제 대한민국 신정치 1번지 아니냐"며 "여기서 양극단 정치를 변화시킬 때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 때 청
(대전ㆍ충남) 이재천 기자 = 선거운동 중 사무원들에게 불법 추가 수당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김명숙 충남도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제2부는 29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직을 상실하게 된다.김 의원은 2022년 5월 선거운동원으로 선임한 2명에게 선거법이 정한 수당 및 실비 외 차량임차료로 위장한 추가 수당 각 65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회계책임자였던 A씨는
(충청본부) 김명석 기자 = 22대 총선 여야 공천 작업이 반환점을 돌면서 충북도 부지사 출신 인사들의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26일 충북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과거 충북도 부지사를 지낸 경력이 있는 예비후보는 모두 3명이다.우선 23회 행정고시 출신인 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는 2007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2011년 충주시장 재선거로 정계에 발을 내딛었고 2014년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국회에 진출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이번 당내 경선에서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누르고 4선에 도전한다.서승우 청주청원 예
(대전.충남) 이재천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외과적 수술 없이 뇌파 패턴 초음파로 뇌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기존의 전·자기적 자극을 이용하는 비침습적 방법에 비해 뇌의 심부까지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고, 효과도 장기적으로 지속돼 뇌질환 치료 및 관련 연구에 응용이 기대된다.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박주민 연구위원 연구팀이 뇌파를 모사한 두 가지 패턴의 초음파 자극으로 뇌신경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금속 전극을 뇌 속에 삽입하는 등 외과적 수술을 통한 방법은 뇌 조직 손상, 감염
(충청본부) = 국민의힘이 25일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충북 선거구 8곳 중 6곳에서 후보자를 사실상 확정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2곳 심사 결과도 발표하지 않아 국민의힘과 비교했을 때 속도가 더디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1차 경선 결과에 정우택‧이종배‧엄태영‧박덕흠 현역 의원과 경대수 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여기에 단수 추천한 청주 서원구 김진모 전 서울남부지검장을 포함하면 도내 6곳은 본선 진출자를 확정한 것이다.이 6곳에서 공천 심사에 반발한 무소속 출마 등 변수가 없다면 대진표는
충북 청주 흥덕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현 의원(68)과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58)이 총선 본선 진출권을 두고 대결한다.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5일 전국 21곳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흥덕구를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도종환 의원은 친문(친문재인), 이연희 부원장은 친명(친이재명)으로 분류되면서 민주당 흥덕구 경선은 친문 대 친명 대결 양상을 띠게 됐다.이날 공천 심사 발표로 민주당은 충북 8개 선거구 중 6곳을 단수 추천 또는 경선으로 마무리했다.청주 상당구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강일 전 지역위원장
4·10 총선 국민의힘 1차 경선에서 충북에서는 정우택(71)‧이종배(66)‧엄태영(66)‧박덕흠(71) 현역 의원과 경대수 전 의원(66)이 본선 진출 공천장을 받게 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전국 19개 선거구에서 23~24일 일반유권자‧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청주 상당에서는 정우택 의원과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 충주에서는 이종배 의원과 이동석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제천단양에서는 엄태영 의원과 최지우 전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증평진천음성에서는 경대수 전 의원과 이필용 전 음
동아제약이 1961년 선보인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60년 이상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제품 이름은 로마신화의 술과 추수의 신 ‘바커스’(Bacchus)에서 유래됐다. 바커스는 주당들을 지켜주고 풍년이 들도록 도와주는 바커스 신이다.고(故)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간장을 보호하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이름을 생각하던 중 독일 유학 시절에 본 함부르크 시청 지하홀 입구에서 있던 바커스를 떠올렸다. 당시에는 회사명이나 성분명을 이용해 제품명을 정하는 것이 주류를 이뤘던 시대였음에도 강신호 명예회장은 과감하게 신화 속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돈봉투 수수 의혹을 둘러싸고 충북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2일 성명을 내 "정 부의장이 돈봉투 수수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제보자를 고소한 것은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주장했다.충북도당은 "정당한 의혹 제기와 기사 작성을 틀어막으려는 행태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의혹과 관련해 궁금증은 전혀 해소된 것이 없다. 정 의원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돈봉투 전달 업자에 대한 정 부의장 측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는
'여의도 차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되면서 다시 한번 정치권에 등장했다.중량감을 갖춘 김 전 위원장의 합류로 개혁신당은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거 때마다 1회성으로 등장하는 김 전 위원장의 행보에 '정치 기술자'라는 비판적 시각도 감지된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의 공천 작업을 진두지휘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어느 당보다 중량감 있고 정무적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