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사1구 환경정비 협약 직능·사회단체 합동 추진
두루중과 가락초 학생도 참여

고운동 주민과 학생 300여명은 지난 29일 고운동 가락마을 6단지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세종시 제공)
고운동 주민과 학생 300여명은 지난 29일 고운동 가락마을 6단지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고운동주민센터(동장 임재일)는 장마철을 대비해 29일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난 25일 1사1구 환경정비 협약을 맺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고운동 직능·사회단체와 두루중, 가락초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300여 주민과 학생들은 가락마을 6단지 맞은편 단독 주택부지 일원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 옥외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김현경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에 위원들뿐만 아니라 가족, 학생들이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고운동 만들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고운동은 1사1구 환경정비 협약을 토대로 직능·사회단체 회원과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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