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악, 6월18일 금남면 영화, 7월28일 조치원 미술, 8월20일 조치원 클래식 강좌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달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문화재단은 오는 28일 부강면문화복지회관 국악 강좌를 시작으로 ▲ 6월 18일 금남면 영화 강좌 ▲ 7월 27일과 8월 20일에는 조치원에서 미술 강좌와 클래식 강좌를 각각 진행한다.

문화재단은 세종시민의 문화예술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강연장소와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해 특별강좌로‘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특히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과 공연을 함께 구성한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공연에는 지역 예술단체들도 함께한다.

김혜옥 사무처장은 “읍·면지역 주민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문화시설에서 운영되는 만큼 평소 수강이 어려웠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나 전화(044-850-0522, 0527)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