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31개리 마을도 참여

부강면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각 마을이 참여하는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사진=부강면)
부강면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각 마을이 참여하는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사진=부강면)

세종시 부강면은 설을 맞이해 마을 입구와 재래시장 등에서 '설 맞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부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원광회·송미자)가 부강역에서 면시가지 구역청소를 시작으로 오는 14일에는 상인회(회장 우선숙)에서 재래시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15일 바르게살기운동 부강면위원회(위원장 오남영) 회원들이  문곡 교차로에서 충광농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비하고, 연휴 시작 전날인 19일에는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에서 부강약수터와 문화복지회관 일대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31개리 각 마을별로 마을입구와 골목길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일제히 벌일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가로환경 정비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