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2022년 세종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지원기업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등 지역 혁신기관 담당자와 글로벌강소기업 대표 등 약 9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30일 첫날 모임은 ▲2023년 기업지원사업 개편 방향 안내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초청특강 ▲기업애로상담회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내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사업 개편에 따라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추진방향 등을 미리 안내해  세종 중소기업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혁신기관과 지역기업 간 1:1 맞춤형 기업애로상담회 개최 등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원장은 “내년에도 지역 혁신기관들과 함께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육성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