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18일부터 수목원 힐링서비스 제공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내 18m 높이의 울트라 핑크퐁 전시 사진(사진=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내 18m 높이의 울트라 핑크퐁 전시 사진(사진=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능 다음날인 8일부터 올해말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동반 가족에게 국립세종수목원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입장 대상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본인과 동반가족으로, 매표소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해당 기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핑크퐁과 함께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수목원 축제마당에는 구상나무를 들고 있는 18m 울트라 핑크퐁 인형이 전시돼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방문자센터에는 수목원을 상징하는 붓꽃을 들고 있는 핑크퐁 인형 포토존이 마련됐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장(직무대리)이번 이벤트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수험생과 그 가족이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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