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은 지난 11일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세종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대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교육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약자복지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재활용품별 올바른 분리배출과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구분 방법을 교육받고 재활용품 선별 과정을 생생하게 간접체험 할 수 있는 VR 가상견학도 체험했다. 

공단측은 교육 후 주민들에게 세종시민이 배출한 ‘종이팩으로 만든 화장지’120여개를 전달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식을 개선하고 자원순환 실천이 지속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품격있는 친환경 도시를 위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