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남면 영대리 현지에서
유아, 자연, 마을이 함께 만나 행복이 솔솔 피어나는 놀이터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개장식이 24일 금남면 현지에서 최교진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솔솔놀이터 개장식이 24일 금남면 현지에서 최교진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원24일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솔솔놀이터' 개장식을 열었           다. 

금남면 영대리에 위치한 솔솔놀이터는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실 등으로 갖췄다.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8월 준공한 뒤  9월부터 세종시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해 300여 명의 유아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개장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김학서 세종시의회 부의장, 종촌유치원 유아, 유아교육 관계자, 영대리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오카리나 축하공연과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도전,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서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솔솔놀이터(사진=세종시교육청)
솔솔놀이터(사진=세종시교육청)

     이날 놀이터를 찾은 종촌유치원의 한 유아는 줄 잡고 올라가기와 그네랑 동굴 지나가는 것도 재미있었고, 언덕 위에는 달팽이도 살고 있었어요라면서, “다음에 또 와서 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유아들이 자연과 마을을 만 소중한 경험을 통해 생태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영대리 주민들도 교육공동체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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