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청춘마을! 야밤마실' 개최
버스킹공연·프리마켓·체험부스 등 운영
트로트가수·춘향전·퓨전국악그룹 퓨전 초대 공연

세종시는 다음달 3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청춘마을! 야밤마실!’ 행사에 가요와 국악의 만남 '청춘마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마을! 야밤마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다.

이날 개막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버스킹공연과 함께 캐리커쳐와 전통놀이, 장난감·아동잡화류·핸드메이드 머리띠 프리마켓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트로트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예술단의 마당극 ‘춘향전’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출연해 타악 퍼포먼스과 퓨전국악 합주 등 공연을 펼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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