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탐색과 체험, 교육 일괄서비스 제공
총사업비 359억 투입,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799㎡ 규모
세종시교육청 북쪽 인접 위치

행복청은 30일 창의진로교육원 건축설계를 최종 확정하고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의진로교육원 조감도=행복청)

행복청은 보람동(3-2생활권)에  어린이와 청소년  진로상담과 체험,교육을 일괄 제공하는 창의진로교육원을 내년 3월 착공, 오는 2022년 상반기 개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북쪽 인접 부지에 들어설 교육원은 총사업비 359억 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7692㎡, 건축연면적은 979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진로상담실과 체험실, 진로도서관, 강의실 공간을 마련해 진로탐색과 체험,교육을 연계한 진로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 설계는 하나의 건물을 3개 동으로 나눠 2층,3층,4층으로 각각 층이 다른 외형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행복청은 최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착공, 2022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성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교육원이 완공되면 학생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키우고,다가올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진로탐색기회를 다양하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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