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 35분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북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보은소방서 제공) /뉴스1
22일 낮 12시 35분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북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보은소방서 제공) 

(충청본부) 김해득 기자 = 22일 낮 12시 35분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북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리콥터 2대와 산불 진화 인력을 투입해 1시간여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잔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 당국은 "대기 건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산불 우려가 크다"며 "불법 소각 등 행위를 일체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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