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본부) 김명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장수 오락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2년만에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14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달 31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한 뒤 다음 달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내 잔디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 편'을 공개 녹화한다.
노래자랑에는 가수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이 출연한다.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영동문화원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5월 5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한다.
군 관계자는 "2025세계국악엑스포 개최 홍보와 군민에게 즐거움을 주도록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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