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첫 수출되는 동진제약의 관절건강기능식품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 제품.(자연내림 호관원(주) 제공)/ 뉴스1 ⓒ News1
미국에 첫 수출되는 동진제약의 관절건강기능식품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 제품.(자연내림 호관원(주) 제공)

(대전.충남) 이재천 기자 = 100세 시대, 헬스푸드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동진제약의 관절건강기능식품 ‘호관원’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첫 선을 보인다.

동진제약의 유통‧판매 협력사인 자연내림 호관원㈜은 2월 중 미국에 FDA 승인받은 2억원 상당의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를 K GINSENG CORP 업체를 통해 수출한다. 관절건강기능식품인 ‘호관원’이 미국 수출길에 오르는 건 처음이다.

K GINSENG CORP은 뉴욕시 퀸스 한인타운의 6개 TV 및 1개 라디오 채널에 ‘호관원’을 홍보하며 오프라인 및 온라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의 해외 수출은 2022년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다. 자연내림 호관원㈜은 연내 미국에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를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중동,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권 판매를 위한 사전 할랄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의 위생허가 검토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파트너사와 판매 허가사항에 대한 사전 조사와 인증도 추진중이다.

수출 전 현지 온라인 직구 및 식품‧건식 박람회를 통한 시장 테스트와 K-드라마 PPL(Product PLacement)을 통한 호관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아시아권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 관광 상품과 연계한 호관원 체험관 운영도 준비 하고 있다.

2016년 3월 관절건강기능식품 ‘호관원 프리미엄’을 출시한 동진제약은 부설연구소 R&D 센터를 통해 천연한방 소재 개발과 추출, 농축 기술, 발효‧분리‧정제 기술 및 정량 표준화 기술 등을 끊임없이 연구해 신소재, 신기술, 친환경을 융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 생산 시설.(자연내림 호관원(주) 제공)/ 뉴스1 ⓒ News1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 생산 시설.(자연내림 호관원(주) 제공)

 


2017년에는 HACCP인증, ISO 2200인증, 2020년 우수건강기능식품(GMP) 지정으로 안전한 제조시설에서 엄격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반을 갖췄다.

그 결과, 2023년 건강기능식품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4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관절 건강기능식품 부문 5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동진제약은 2021년 11월 ‘호관원 프리미엄’에서 한층 업그레드 된 신제품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 생산에 들어갔다. 자연내림 호관원㈜은 ‘호관원 프리미엄 골드’에는 연골 결합조직의 필수 구성 성분인 식이유황(MSM)·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칼슘을 주원료로 한 관절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소개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는 '바나바 잎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혈당케어 '호당원 프리미엄 골드'를 내놓았다.

동진제약은 이 외에도 여성 갱년기 및 남성건강기능식등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추가로 개발 하고 있다. 또한, 홍삼 및 흑삼 농축액‧분말, 액상‧환제품, 정과‧절편, 차‧캔디류 및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정삼당’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소재한 동진제약은 사세 확장에 따라 현재 임‧직원 100여명이 근무중으로 ‘지방 소멸 시대’ 인구 감소를 막고,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은 “우리 몸에 좋은(호·好), 가장 으뜸의 원료(원·元)만 쓴다는 제품의 신념과 가치를 담아, 고객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No.1을 넘어 ONLY 1으로 도약하는 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소재 동진제약 전경.(자연내림 호관원(주) 제공) / 뉴스1 ⓒ News1
충남 금산군 제원면 소재 동진제약 전경.(자연내림 호관원(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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