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충북 충주시는 금가면 월상리 수변공간에 달숯정원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달숯정원 전경.(충주시 제공)2023.12.31/뉴스1
31일 충북 충주시는 금가면 월상리 수변공간에 달숯정원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달숯정원 전경.(충주시 제공)1

(충주)  충북 충주시는 금가면 월상리 수변공간에 달숯정원을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달숯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관광진흥개발 기금을 지원받아 조성했다.

지난 30여 년간 운영된 숯가마공장 용지를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숯가마공장은 7개 달이 뜨는 형상을 모티브로 자전거도로 쉼터 등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숯가마공장이 관광자원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탄금호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가 숯가마공장은 내년에 민간위탁운영자를 선정해 시민에게 정식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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