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세종시프레스협회 회장 2023년 우수공무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제8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송경옥(64세/아산) 씨 영예의 ‘대상’
수상자들, '인생 후반전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신 협회에 감사를 드린다'

세종 프레스협회(회장 김종석)가 주최·주관한 제8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와 2023년 우수공무원 시상식이 지난 122일 오후 330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8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종료 후 단체 기념 촬영

시니어유니버스선발대회는 내면과 외면에서 한국 여성의 멋을 뿜어내는 지적 여성, 글로벌 시대 여성, 한복이 잘어울리는 여성, 현대한국여성의 강한 자신감을 갖춘 여성을 발굴·양성해온 이 대회는 올해 8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내외, 강준현 세종시 국회의원,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위원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세종지구위원회 전영우 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국민의힘), 논산시 국회의원 김종민, 천안시 국회의원 이정문,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맹경제 충북경제자유구역 청장,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이소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이상 축전 접수 순)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들의 축전이 쇄도했다.

세종프레스협회 김종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의 제 전이 아니라 시니어들의 행복을 증진하는 일환이라며 이들에게 왕성한 사회, 경제 활동의 계기를 제공하는 등 시니어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니어들의 아름다움에 감탄이 나온다며 여러 시니어 분들의 인생 후반전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세종시도 시니어 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며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세종시프레스협회(김종석 회장)2023년 세종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세종특별자치시 박대순 공보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주 주무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이종우 주무관에게 모범공무원 표창패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세종시지구위원회 이순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인석 운영지원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종석 세종시프레스협회장(사진 왼쪽)이 세종시의회 모범공무원 김영주 씨에게 표창패 전달 모습
김종석 세종시프레스협회장(사진 왼쪽)이 세종시의회 모범공무원 김영주 씨에게 표창패 전달 모습
김종석 세종시프레스협회장(사진 왼쪽)이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유희석(사진 오른쪽)씨 감사패 전달 모습
김종석 세종시프레스협회장(사진 왼쪽)이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유희석(사진 오른쪽)씨 감사패 전달 모습
김종석 세종시프레스협회장(사진 왼쪽)이 세종시 범죄예방 후원 회장 이순규 씨에게 감사패 전달 모습
김종석 세종시프레스협회장(사진 왼쪽)이 세종시 범죄예방 후원 회장 이순규 씨에게 감사패 전달 모습

이날 본선 진출자들은 한글의 우수성과 한복의 아름다움 그리고 세종시의 세계화 및 한류 문화를 알릴 한복을 입고 실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드레스 퍼레이드를 통해서는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에 무대에 나서 워킹, 포즈 등 숙련된 모델보다 더욱 역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자녀와 손자들은 탁월한 무대 매너를 보여준 할머니들에게 진심으로 응원했다.

본선 진출자 22명이 참가한 제8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숨은 끼와 역량을 발휘해 각자의 매력을 뽐낸 가운데 송경옥(64/아산)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세종시프레스협회 김종석 회장으로부터 왕관을 받으며 기뻐했다.

제8회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 수상자 기념 촬영
제8회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 수상자 기념 촬영

엑테브시니어부문 에는 장필녀(64/평택), ‘이선주(63/세종), ‘구형모(63/예산), 시니어부문 에는 천미선(57/세종), ‘이미자(57/청주), '' 임지영(51/청주)이 수상했다.

행복한 표정으로 왕관을 쓴 수상자들은 정말 감격스럽다. 최선을 다했던 모습들과 밝고 긍정적인 모습들을 예쁘게 봐주신 듯해 감사드린다인생은 후반전이 빛나야 더 아름답죠. 나이를 먹어갈수록 열심히 움직여 뭔가에 몰두할 수 있다는 게 마냥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대회가 끝난 뒤 후보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우정을 나누는 이들의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상우 대회 조직위원장(세종메거진 대표)무엇보다 최고의 목표는 대회를 통한 나눔 실천이라며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시니어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추구한다고 강조하며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본선 참가자가 행복을 함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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