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
- 직업재활 회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재활의지·자립생활 강화

정신질환자립지원
정신질환자립지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가 정신질환으로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의 재활 의지를 강화하고 정신질환 회복과 자립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작업치료사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자립에 필요한 기능평가, 취업 전후 프로그램, 직업훈련, 직업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회복과 자립을 위해 2021년부터 세종커피바리스타학원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해오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이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지난해와 올해 세종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종목 출전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 바리스타 자격증반 회원 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2급을 취득했으며, 이들에게는 카페 현장실습, 고용지원 등 취업연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지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 회복과 자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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