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년 세대 사회공헌 참여기회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 세대가 공익 성격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고객안내, 의무실 운영 지원, 전시원 해설 및 안내 등을 통해 개인적인 성취를 이루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가진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중년의 사회공헌 참여 사업이 활성화되고 신중년센터 프로그램과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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