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독거노인 등 36개 가구에 소고기·쌀 담은 '행복상자' 전달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관내 무의탁 어르신 등 36가구에 명절음식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사진=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관내 무의탁 어르신 등 36가구에 명절음식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사진=세종시)

세종시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종선)는 10일 명절음식을 담은 '행복상자' 36개를 만들어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소고기, 쌀 4㎏, 송편 등 추석 명절물품으로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고르고 포장했다.  

하성욱 연기면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복상자를 만들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관내 기업체, 후원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행복상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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