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교육수도로의 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원 특화 지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가 3(2023~2027) 교육국제화특구(이하 특구)'로 지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세종시교육청과 시가 협력하여 이룬 성과로, 향후 5년간 394억 원 정도의 총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세계 시민 양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교원 육성을 중점으로 특구를 운영한다.

또한, 세종의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교류 협력 학교등 다양한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세종시 교원의 국제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외 연수와 교육봉사 등 전문성 함양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구 선정은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 그리고 국제사회로 확대되는 세종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교육국제화특구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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