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김용덕(58) 전 강원도 선관위 홍보과장이 임명됐다.김 신임처장은 세종시선관위 지도과장과 강원도선관위·관리·지도·홍보과장을 역임했다.평소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에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이다.
세종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구단이 처음으로 탄생했다.시는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와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케이토토 김철수 대표,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 세종시축구협회 김순공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11년 창단한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김상은과 최유리 등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총 25명 선수와 코칭스태프 5명 등 30명이 소속된 팀이다.특히 여자축구리그에서는 지난 2016년
세종맘카페(대표 정연숙)는 18일 오전 대평동 세종맘센터에서 사랑의 쌀과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세종맘카페는 이날 대평동과 보람동, 소담동 등 3생활권과 금남면, 새롬동을 포함해 모두 5개 주민센터에 각각 10kg 쌀 20포씩 모두 100포를 전달했다.정 대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정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도 김동후 세종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기탁했다.세종맘카페는 지난달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정 제6회 사랑의 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기부문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세종지
세종시 장애인탁구협회 이미규 선수가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회 MBN여성스포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미규 선수는 지난 7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2019 타이중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에서 2020년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이 선수는 2014년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과 2016년 제15회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올림픽,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4번째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냈다.10월 서울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실력으로 여
세종 장애학생을 위한 '2019 세종시 장애청소년 가족 스키캠프'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장애청소년과 가족 등 45명이 참여해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렸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스키캠프는 장애청소년 가족의 도전정신과 잠재적 능력 향상, 동계스포츠 종목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4회째 맞는 스키캠프는 안전교육에 이어 스키기초 이론과 실기 강습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키캠프를 통해 장애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마음껏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2019 세종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7일 조치원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와 심판운영, 비장애인 팀 구성 등은 세종시게이트볼협회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대회는 사자팀, 코끼리팀 등 총 8개팀이 참가해 한 팀에 장애인선수 2명 이상 구성됐으며,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춘희 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
세종시를 중심으로 무료급식과 이동목욕봉사, 밑반찬나눔 등의 자원봉사에 앞장서 온 청춘봉사단 노기순 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세종시는 지난 5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노기순 단장과 법사랑 위원회 백광순 사무국장, 세종시설관리공단 김승현 씨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자원봉사자대회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올해 대회에서 세종시 추천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노기순
세종시새마을회(회장 윤대근)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홍기서 새마을중앙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2019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홍기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새마을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21명과 우수 읍면동 4곳을 시상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일동은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내년을 새마을회 도약의 한 해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대회 종료 후 윤대근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임원진은 어려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담았습니다.”세종맘카페(대표 정연숙) 회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27일 오전 10시 세종시 장군면 진영농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회원들은 1사1촌으로 인연을 맺은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해 김장김치를 담갔다.회원들은 김치를 5kg박스 60여개에 나눠 한솔동과 고은동 등 주민자치센터와 재가노인지원센터, 영명보육원 등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정연숙 세종맘카페대표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는 지난 20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어깨동무봉사단 회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헌집을 개보수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세종발전본부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을 활용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장군면 독거노인 가정의 도배와 장판, 싱크대, 창문을 교체했다.김경수 세종발전본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세종발전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세종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참가선수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의장, 시의회,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전국체전에 참가했던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공로패와 감사패, 지도자와 선수들에게는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이춘희 체육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노력해 준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제6회 사랑의열매 대상' 기부분야 금상에 세종맘카페 정연숙 대표가 선정됐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정 대표 등 각 분야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정연숙 대표는 2012년 ‘세종맘카페’를 개설, 현재 13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세종지역 최대 인터넷커뮤니티로 성장시켰다. 세종맘카페는 지난 2017년 불의를 사고를 당한 철조망 피해 중학생 돕기 모금 캠페인을 벌여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2018년에는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2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종합보급창(창장 이우조 준장)이 軍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일 ‘제 27회 한국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물류대상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 117개 단체가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육군 종합보급창은 軍 부대로서 유일하게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았다. 보급창은 고효율·친환경·스마트 물류를 골자로 軍 물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 혁신으로 작업 효율성과 물류속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중고 군수품 재활용 등 친환경 녹색물류
밤늦게 야간자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이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졌다.경찰과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11시 47분 경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세종시 모여고 2학년 A양(17)이 연서면 월하오거리 인근을 지나던 횡단보도 근처에서 B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이튿날 새벽 3시 경 사망했다.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B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75%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사고가 난 도로는 국도 1
세종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2019 전통스포츠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세종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씨름과 국학기공, 궁도 등 잊혀가는 전통스포츠를 체험했다. 문화한마당에서는 북 공연과 던컨드림 댄스팀,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 공연을 선보였다.석원웅 사무처장은 "전통스포츠 보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기회를 마련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전통 깊은 스포츠 역사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스포츠용 휠체어 2대를 세종시민체육관에 전달했다.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사업은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추진돼, 올해 4월부터 전국장애인체육시설의 신청을 받아 지원이 결정됐다.시에 배정된 휠체어 2대는 '2019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이번 휠체어 보급으로 체육관을 찾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는 10월 15일부터 5일간 서울시에서 개최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총173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14개 종목에 출전하여 총 20개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펜싱에서 박천희, 심재훈 선수가 각각 5관왕, 조영래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해 세종시 장애인체전 출전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이어 유도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과 정숙화, 황현 선수는 금메달 획득했으며, 탁구에서도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춘희 회장은 “내년에는 특화종목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자칫 미해결로 묻혀 버릴뻔한 살인 사건 용의자가 마침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세종경찰서에 따르면 대법원(주심 민윤숙)은 10대 소녀를 일본으로 데려가 살해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17일 무기징역형을 확정했다.A씨는 지난 2017년 4월 10대 소녀와 부모 몰래 혼인 신고한 뒤, 일본 오사카(大阪)로 데려가 살해했다. 당시 일본 경찰이 수사를 벌였으나 범인을 잡지 못한 채 종결 처리했다.이후 A씨의 사망자 보험금 청구를 수상히 여긴 보험사 직원이 경찰에 사건을 제보했다. 세종경찰서 유제욱 형사1팀장은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기관장 권재환)은 17일 세종지방경찰청(청장 박희용)과 장애인 학대예방과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세종지방경찰청장과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학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 구제 ▲학대 피해 장애인에 대한 사법절차 지원 ▲장애인에 학대 현장 동행 조사 등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펜싱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15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경기에서 세종GKL휠체어펜싱팀 박천희 선수가 남자 플러레B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어 조영래 선수가 남자 플러레A에서 은메달, 심재훈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또한, 역도경기에 출전한 최현희 선수는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탁구에서는 박영재 선수가 남자단식에서, 이미규 선수는 여자 단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올해 서울에서 개최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선수부와 동호인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