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오늘은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입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중요한 선택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민심은 천심입니다. 4.10 총선의 압도적 민심은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입니다.우리 국민은 지난 윤석열 검찰정권 2년 동안, 오만과 독주, 무능으로 얼룩진 최악의 국정을 경험했습니다. 대통령 한 명 잘못 뽑으면 온 나라가 흔들린다는 걸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국민에겐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세종시의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무능과 실정의 부담은 오로지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전가되었고, 공직자와 시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총선과 봄 이사철을 앞두고 기획부동산과 미끼매물 등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6월 30일까지 위법 의심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기획부동산은 일반적으로 개발이 어렵고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가능성이 큰 용지로 현혹하여 판매하는 기업 또는 거래형태를 의미한다. 통상, 서민들이 매수가능한 금액(1∼5천 만원 정도)에 맞춰 필지(또는 지분)를 분할 판매함으로써 다수의 소액투자자 피해를 양산하는 민생범죄이다.최근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지역개발 공약을 악용한 기획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늘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하는 2~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세종시 관내 업체들과 함께 참여한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코트야드세종 #여행가는달)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호텔 투숙객 대상 조식 50% 할인 혜택을,‘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세종’에서는 스탠다드 객실 25% 할인(공시가 기준) 혜택과 1시간 퇴실 시간 연장(late check-out)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베어트리파크’는 3월 23일부터 31일 기간에 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 고객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총 10기(초고속 충전기 4대, 완속 충전기 6대)를 추가로 설치해 13일부터 이용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충전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 탄소중립 정부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기차 충전소 추가 증설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증설된 전기차 충전기는 200kW급 양팔형(차량 8대 동시충전 가능) 초고속 충전기 4기와 7kW급 완속 충전기 6기 등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
절기상 '봄이 시작한다'는 입춘(立春·4일)에는 한낮 기온이 최고 12도까지 올라가는 등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이후에는 기온이 점차 떨어져 체감 온도 -10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로 바뀌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가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2~9도)보다 2~8도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서울의 낮 기온이 10도, 제주는 12도, 그밖의 전국의 낮 기온이 10~12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를 기록하게 되면 1937년 관측 이후 약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9일에는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이틀간 누적 최대 20㎝ 이상의 눈이 퍼붓겠다. 이번 눈은 목요일인 11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조금 올라가며 최저 -7도가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10도를 밑도는 곳이 있겠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 낮 12시~오후 6시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로 눈 내리는 구역이 확대된다. 밤에는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두 환자가 집단 발병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8일 시보건소와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세종시 다정동 A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2명이 수두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후 A 학교에서는 다음달 8일 5명, 9일‧25일 각 2명 등 수두 환자 21명이 줄줄이 발생했다. 마지막 환자가 나온 것은 같은달 29일로, 이 학교는 이날 겨울방학에 들어갔다.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주로 영유아,
김영환 충북지사가 부적절한 금전거래를 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경찰이 맡아 수사한다.4일 검찰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시민단체가 김 지사를 수뢰·강제집행면탈·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전날 오후 충북경찰청으로 이송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김 지사가 직무 관련 업체와 30억원의 채무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공적지위를 통해 사적 이익을 추구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또 채무계약 과정에서 대가성 여부와 부적절한 점은 없었는지 등도 함께 살펴봐줄 것을 요청했다.청주지검은 고발장을 검토한 뒤 경찰이 수사를
4일 오전 5시24분쯤 세종시 세종동 합강캠핑장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30대가량이 연쇄 추돌했다.경찰과 소방은 다리(금빛노을교)에서 차량이 잇따라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소방 관계자는 "30중 추돌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조사 중이라 정확한 내용은 나중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7도까지 내려가면서 춥겠다. 체감온도는 -10도를 밑도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가 예상된다. 하루 만에 기온이 2~5도 하강하겠다. 강원 산지의 기온은 -10도 밑으로 떨어지겠다.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겨울철에는 통상 기온보다 1~5도 낮아서 -10도를 밑도는 곳이 있겠다.이번 추위는 하루 이틀 사이 풀리겠다. 다만 일요
경찰이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급습한 김모씨(67)의 자택 등을 수색해 과도와 칼갈이, 개인용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3일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수사관 25명을 투입해 충남 아산 배방읍에 있는 김씨 주거지와 사무실,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과도와 칼갈이, 개인용 컴퓨터와 노트북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은 이날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김모씨(67)에게 습격당해 내경정맥 손상을 당한 뒤 부산대 병원을 거쳐 서울대 병원에서 2시간여 혈전제거를 포함한 혈관재건술을 받았다.아주 위험한 목 부위를 찔린 이 대표가 긴급 상황임에도 부산에서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을 강행한 것에 대해 '부산대 병원을 믿지 못한 것 아니냐', '부산대 병원이 이와 관련해 유감을 나타냈다', '이리저리 간 것을 보면 큰 부상이 아닌데 부풀린 것 아닌가'라는 각종 소문이 나돌았다.이와 관련해 3일 민주당 측과 부산대 병원 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펄쩍 뛰었다.즉
생떼같은 딸을 먼저 앞세운 아버지는 "딸에게 성관계 동영상 촬영을 강요해 결국 딸을 죽음으로 내몬 나쁜 사위를 꼭 처벌해 달라"고 울분을 터뜨렸다.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달 초 숨진 30대 여성 임모씨의 유족이 사위 김모씨를 강요와 공갈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임씨 측은 고소장에 "김씨가 딸에게 성관계 영상을 강제로 찍도록 한 뒤 성인물 사이트에 팔았고 성인방송을 하도록 강요했다"고 밝혔다.또 "딸이 이혼을 요구한 뒤에도 협박과 금전 요구를 계속했다"며 김씨를 반드시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임씨는 지난달
세종시 전동면의 한 복숭아밭에서 야생 멧돼지가 나타나 사람을 공격했다.1일 세종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 복숭아밭에서 일하던 A씨가(60대 남성) 멧돼지에게 들이받힌 뒤 물려 옆구리에 통증과 출혈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씨는 의식은 명료했으나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멧돼지에 물린 흔적이 있었다.경찰은 소방 당국, 유해조수포획단 등과 함께 멧돼지 포획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 등 안전에 주의
(충주) 1일 충북은 새해 첫날을 의미 있게 보내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이날 시민들은 교회나 사찰 등 종교시설이나 국립공원 탐방로 등을 찾아 새해 소원을 빌었다.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했던 시민들은 짙은 안개로 새해 첫해를 맞이하지 못한 아쉬움을 떡국으로 달랬다.일찌감치 산에 오르기로 한 시민들은 가족·친구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속리산 법주사는 4500여 명이, 월악산 탐방로는 1000여 명이 방문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이 8도까지 오르며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들이 몰렸다. 충주 중앙탑공원에는 반
(인천) 인천 강화군의 한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시 강화군 용정교 인근 48번국도 편도 2차선 중 2차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렉스턴 차량이 앞에 있던 투싼을 추돌했다.이어 투싼차량이 밀리면서 앞서 달리던 승용차 3대가 연속으로 추돌했다.이 사고로 렉스턴을 포함해 차량 5대가 파손되고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 관계자는 “렉스턴 차주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제8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성료···영예의 ‘대상’ 송경옥수상자들, "인생은 후반전이 빛나야 더 아름답죠"송경옥(64세/아산)이 제8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대상’의 왕관을 차지했다. 시니어부문 ‘진’에는 천미선(57세/세종), ‘선’ 이미자(57세/청주), '미' 임지영(51세/청주)이, 또 엑테브시니어부문 ‘진’에는 장필녀(64세/평택), ‘선’ 이선주(63세/세종), ‘미’ 구형모(63세/예산)가 당선됐다.세종 프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제8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는 지난 2일 오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시니어들의 축제인 '제8회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가 12월 2일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프레스협회가 주최하며 시니어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함께한다.올해 8회째 맞은 2023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5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이 참여할 수 있다.선발기준은 내면과 외면에서 한국 여성의 멋을 뿜어내는 지적 여성, 세계화 시대 여성,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성, 현대한국 여성의 강한 자신감을 갖춘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선발 방식은 11월 3일 서류접수, 13일까지 양성 교육을 거쳐, 12월 2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이태영)와 함께 대만 여행업자 및 관광언론인(11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타이베이-청주 공항 신규 노선 개설에 따른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되었다. 세종의 볼거리와 정원 문화도시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세종시 중화권 관광의 물꼬를 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또한, 오는 17일에는 재한 외국인(16명)을 대상으로 △영평사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관람 및 숙박하는 1박 2일 일정을 마련하여 세종시 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13일 국립세종수목원 청류지원 일대에서 지역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청류지원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교육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시설공단, 국립세종수목원,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 위원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 임직원 및 시민 30여명이 참여해 국립세종수목원 청류지원 함양지에 EM흙공을 던지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사용된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인 EM발효액을 황토와 배합하여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