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각각 선출

신임 윤대근 세종시새마을회장(사진 왼쪽)과 임한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사진 오른쪽)
신임 윤대근 세종시새마을회장(사진 왼쪽)과 임한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사진 오른쪽)

제3대 세종시새마을회장에 윤대근(53) 현 회장 직무대행이 선출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는 임한석(56) 연서면 지도자협의회장이 뽑혔다. 

세종시새마을회는 20일 시 새마을회관에서 6200여 명의 세종시새마을가족을 대표하는 각 단체별 대의원들이 참석해 임시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대근 회장은 2014년 장군면 하봉2리 새마을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 새마을지도자세종시협의회장 겸 공석 중인 세종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을 1년 7개월째 수행해 왔다. 

임한석 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새마을지도자 연서면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에 힘섰으며  연탄, 김장, 밑반찬, 쌀나누기, 장학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

윤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신임 임한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협력하여 읍면동 조직을 강화하고 지구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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