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병상 10병상으로 확대
24시간 응급의료 제공

지난 9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세종시 나성동 소재 엔케이(NK) 세종병원
지난 9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세종시 나성동 소재 엔케이(NK) 세종병원

세종시 나성동 소재 엔케이(NK)세종병원이 세종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난 9일 최종 지정됐다.

엔케이(NK)세종병원은 올해 4월에 개원해 5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응급병상을 10병상으로 확대하고 시설과 인력, 장비를 보강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시는 이번 엔케이세종병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지역민들이 타 지역 이송 없이 연중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 엔케이(NK)세종병원이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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