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군면과 대평동 대상으로
읍면동 단위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전달체계 마련

세종시는 14일 장군면과 대평동 평생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갖고 근거리 평생학습 전달체계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14일 장군면과 대평동 평생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갖고 근거리 평생학습 전달체계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14일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장군면·대평동 평생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종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개인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지난 3월 장군면과 대평동 주민자치센터가 각각 지정됐다.

평생학습센터는 명예관장과 평생교육사를 배치해 ▲ 프로그램 기획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학습동아리 발굴과 육성 ▲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 방과 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올 하반기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10% 이상 공공성 강화를 위한 강좌로 채워진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추가 지원해 지역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견고한 마을 근거리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축으로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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