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000만 원 상당 도서 쾌척
소정면 독서문화 활성화 기대

KCC세종공장(공장장 이병원)은 29일 소정작은도서관에 1000만원 상당의 도서와 서가를 기증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KCC세종공장(공장장 이병원)은 29일 소정작은도서관에 1000만원 상당의 도서와 서가를 기증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KCC세종공장(공장장 이병원)이 소정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소정작은도서관에 1000만 원 상당의 도서와 서가를 기증했다. 

소정면(면장 염기택)은 29일 면사무소에서 김한식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병원 KCC세종공장장이 참석해 도서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원 공장장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서 1000권과 5단 서가 7개를 전달했다.

KCC세종공장은 올해 ‘온(溫) 마을 행복나눔’ 등  지역 주민복지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KCC는 선박 · 자동차용 도료(페인트)와 유리 · 석고보드·PVC 등의 건자재 사업, 건설업, 그리고 자동차용 유리의 3개 산업군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세종공장은 지난 1998년2월 준공했다. 

염기택 면장은 “앞으로도 KCC 세종공장과 함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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