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강식…학생 중심 가족특화 프로그램도 열어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하는 '새롬드론교실'을 운영한다.(사진=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하는 '새롬드론교실'을 운영한다.(사진=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흥기)는 지난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하는 새롬드론교실 등 다양한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새롬드론교실은 4차 산업혁명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드론 활용 교육으로 학생들이 조립하고 직접 조종할 뿐만 아니라  코딩과 제어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으로는 ▲숲체험 ▲가족소풍 ▲패밀리 줌바 등 아이들이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고 온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10월 가족소풍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주거·상업 밀집지역인 새롬·다정·나성동의 주민들에게 가족 중심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흥기 새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롬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새롬동을 세종시 으뜸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하반기 45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을 완료하고, 오는 8월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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