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문화 행사행사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세종시 소담동이 23일 개청 1주년을 맞아 노래자랑대회를 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소담동이 23일 개청 1주년을 맞아 노래자랑대회를 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소담동은 23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 광장에서 ‘개청 1주년 주민화합 노래자랑’ 행사를 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정경선 동장은 지난 1년간 동정 운영을 위해 힘써 준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열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희 세종시의원, 윤상근 대평동장, 진정옥 보람동장 등 관내 각계 인사와 35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소담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 뮤지컬가수 한솔, 심사위원 권희주 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지난 3일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1인이 350여 명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경연결과 노진태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지혜(금상), 서우찬(은상) 씨, 허윤지(동상), 백건희·백다연(이상 인기상) 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는 장려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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