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치원역에서 50여명으로 발대식
자유여행 후 주요 관광지·맛집 정보 포스팅

세종시는 17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대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내일로 대학생 홍보단'발대식을 열고 7월과 8월 방학기간 동안  SNS를 활용한 세종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17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대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내일로 대학생 홍보단'발대식을 열고 7월과 8월 방학기간 동안 SNS를 활용한 세종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17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코레일과 함께 ‘세종시 내일로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관광 세종 홍보에 나섰다.

시는  모바일과 온라인을 활용한 개별관광객(FIT) 증가에 따라 트렌드에 맞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평소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여행에 관심 있는 만 27세 이하 청년 50여 명으로 홍보단을 구성됐다.

대학생 홍보단은 티켓 한 장으로 전국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인 ‘코레일 내일로 티켓’을 활용해 7, 8월 방학 기간 중 세종시를 방문,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에 참가한다.

세종시 맛집, 핫플레이스 위주의 자유여행에 참여한 후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포스팅으로 특색 있는 관광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내일로 대학생 홍보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활용 개별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세종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