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내 창업, 벤처 마켓 테스트베드 구축

세종 청년창업 챌린지 랩 개소식(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세종 청년창업 챌린지 랩 개소식(사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일 세종시 중심상가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더센트럴에 '세종 청년창업 챌린지 랩 (어반아트리움)' 개소식을 열었다. 

'챌린지 랩'은 청년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초기 버전의 제품을 실수요자에게 선보이는 등 현장 반응을 통해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시민들에게는 창업, 벤처 제품을 소개하는 마켓 테스트베드로 운영된다. 

어반아트리움에 조성된 챌린지 랩은 6개 사무실을 운영하며, 14개 입주 업체에  전시,체험,판매 공간을  제공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 청년창업 경쟁력 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챌린지 랩 창업기업을 우선 입주 지원하며, 2019년 챌린지 랩 참여기업 10개사를 신규로 선정하여 마켓 테스트베드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혁신적인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창업벤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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