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BSA 국제유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이정민 선수(사진 맨 오른쪽=세종시 제공)
이정민 선수(사진 맨 왼쪽=세종시 제공)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간판 이정민 선수가 2019 IBSA 국제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개선했다.

이 선수(-81kg)는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미국 포트웨인에서 개최된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멕시코 Availa Sanchez Eduardo Adrian의 마지막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골든스코어에서 아쉽게 절반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선 4강전에서는 브라질 Perelra Arruda Harl를 빗당겨치기로  절반승을 거뒀고, 8강에서는 골든스코어 절반승으로 이겼다. 

세종장애인 유도의 기둥인 이 선수는 지난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따내는 등 대한민국 유도의 간판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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