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호회 축하공연, 1주년 기념 영상 시청, 세종교육 사진전 열어
최 교육감, 지난 1년간 땀 흘린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
학생 만족도 최고,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공립 숲유치원 성과는 모두 세종시 교원과 직원의 성과

최교진 교육감이 7월 월례조회에서 ‘혁신 2기 1주년’을 기념하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이 7월 월례조회에서 ‘혁신 2기 1주년’을 기념하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1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2기 1주년을 맞아 세종교육에 대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7월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장 팬플릇 동호회의 축하공연과 세종교육 혁신 2기 365일 영상 시청, 모범 및 우수공무원 표창,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세종교육 혁신 특강이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혁신 2기 1년간 이뤄낸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공립 숲유치원΄, ΄학교지원체계인 남부지원센터, 북부지원센터, 시설사업소 설치΄는 전국시도교육청의 모범 사례가 되었고, 학생 만족도 최고의 교육청이 되었다”며 자축했다. 

2일 '혁신2기 1주년'기념 세종시교육청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5일까지 진행하는 세종교육 사진전(사진 오른쪽)
2일 '혁신2기 1주년'기념 세종시교육청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5일까지 진행하는 세종교육 사진전(사진 오른쪽)

최 교육감은 “숲유치원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생태유치원도 전국 최초로 준비하고 있고, 출발선에서부터 뒤처지는 아이가 없도록 기초학력향상방안도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며 지난 1년간 함께 땀 흘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고교배정문제, 교육부 감사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리가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고칠 것은 고쳐야하겠지만 과도한 지방자치권의 침해에 대해서는 순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우리가 학교를 새롭게 혁신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도록 할 수만 있다면 앞으로의 3년은 우리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행복한 기간이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보람찬 3년을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

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의 첫 돌부터 일곱 살΄이라는 주제로 세종교육 사진전을 교육청 1층 로비에서 7월 5일까지 연다. 

 

아울러,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교육혁신 2기 1주년 주요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언론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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